요 9:18-23
맹인을 고치신 예수님을 사람들은 인정하지 않으려 했다.
오히려 안식일에 기적을 행하신일을 책잡으려 했다.
하지만 맹인은 자신이 경험했기에 그들의 뜻에 동조하지 않았고
그래서 그의 부모에게 물었고.. 부모는 그 답을 아들에게로 미뤘다..
분명 부모는 알았을 것이다.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을...
그 능력으로 자신들의 아들이 눈뜨게 되었음을 알았을 것이다.
하지만 부모들은 유대인들이 두려워 인정하지 않고 그 책임을 아들에게로 미루었던 것이다.
부모의 행동을 보며 다시금 믿음에 따른 댓가..가 있음을 본다.
그렇다.. 믿음은 .. 신앙은 그에 따른 책임과 댓가 가 있는 것이다.
믿기에.. 확신하기에.. 그에 따른 책임을 분명 져야하는 것이다.
그 책임이.. 댓가가 비록 삶을 위태롭게 하거나.. 고난의 이유가 되더라도.. 그 댓가를 질때. 그 믿음은 보다 온전해지는 것이다.
나는 그 댓가.. 책임 온전히 지고 있는가..
책임으로.. 댓가로 주어진 일들에 대해서 혹 답답해하며 불평만하고 있지는 않는가..
다시 마음을 잡자..
믿음의 댓가..이다..
부르심 사명에 따른 책임..이다.
능히 견디고 감당함으로 하나님이 뜻하신 바를 온전히 이루고 살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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