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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버리는 것이 얻는 것..

by 하기오스 2011. 3. 19.

요 10:11-21

10: 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13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1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17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19 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
20 그 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그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
21 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릴 수 있는 목자..

그가 참 목자다..

그리고 능히 예수님은 그러한 목자이셨다..

인류를 위해 생명을 내놓으셨던 예수님..

 

그런데, 그 안에.. 놀라운 법칙.. 이유가 있었다..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라.."

 

버리는 것.. 다시 얻기 위함이다.. 또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

 

다른 번역본은 이렇게까지 말한다.

 

버리는 것때문에..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

 

여튼.. 분명한 것은..

생명을 버릴때.. 다시 얻을 수 있다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그것을 기뻐하신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분명히 그것을 알고.. 그의 생명을 버릴 수 있었다..

죽음의 고통과 힘듦을 능히 견디어 내고..

 

목자... 참목자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런데..억지로는... 불가능한 삶이다..

그러나.. 예수님처럼.. 분명히 알고 간다면..

 

버릴때.. 다시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이 그것을 기뻐하신다...

 

오늘 내가 다시금 목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이다..

 

버리면.. 분명 다시 얻는다.. 그리고.. 하나님이 인정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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