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신 5:16-21

5:1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5:17 살인하지 말지니라  
5:18 간음하지 말지니라  
5:19 도둑질 하지 말지니라  
5:20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5:21 네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집이나 그의 밭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네 이웃의 모든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흔히 말하는 이웃사랑의 계명이다.

그런데, 그것을 말하는 것이 이 계명들이 의미하는 바의 전부일까?

 

하나님을 먼저 사랑하고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오히려 오늘 이웃사랑이라 말하는 계명의 말씀들은 계속해서 하나님앞에서의 자세.. 삶을 말하고 있다.

즉, 구체적으로 명령하고 있는 윤리적계명들이..

실은 하나님을 인정하기에..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기에 행해져야 하는 계명의 의미를 갖는 것이다.

 

단순한 부모공경..이 아닌..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하나님의 권위에 순복함을 의미하고

살인.. 당연히 생명을 허락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의 권위를 넘어서지 말라는 것이고..

인간의 숨겨진 마음으로 죄짓기 쉬운 것들속에서 하나님을 인정하기에 순결할 것을 명하신 것이고..

하나님이 주신 것을 감사하며 만족하며 살기에 도둑질하지 말라는 것이고..

하나님의 허락하신 언약.. 질서..로 살아가기에 거짓증거.. 거짓된 법적행동을 하지 말라는 것이고..

하나님앞에서 마음의 문제까지도.. 다른 것을 탐내는.. 탐욕의 마음을 버리라는 것이다.

 

 

결국.. 온전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의 살아갈 모습을 율법으로 주시고 계신 것이다.

 

하나님사랑..인 것이다.

여전히 하나님만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답게.. 세상속의 삶을 살아내라는 것이다.

 

너무도 쉽게 잊고 살아간다.

하나님이 모든 삶의 이유이며 목적..이라는 것을..

오늘도 남은 하루의 삶에서 기억하자.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자인 것을..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자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