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11:1-12
11:1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그가 주신 책무와 법도와 규례와 명령을 항상 지키라
11:2 너희의 자녀는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였으나 너희가 오늘날 기억할 것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교훈과 그의 위엄과 그의 강한 손과 펴신 팔과
11:3 애굽에서 그 왕 바로와 그 전국에 행하신 이적과 기사와
11:4 또 여호와께서 애굽 군대와 그 말과 그 병거에 행하신 일 곧 그들이 너희를 뒤쫓을 때에 홍해 물로 그들을 덮어 멸하사 오늘까지 이른 것과
11:5 또 너희가 이 곳에 이르기까지 광야에서 너희에게 행하신 일과
11:6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에게 하신 일 곧 땅이 입을 벌려서 그들과 그들의 가족과 그들의 장막과 그들을 따르는 온 이스라엘의 한가운데에서 모든 것을 삼키게 하신 일이라
11:7 너희가 여호와께서 행하신 이 모든 큰 일을 너희의 눈으로 보았느니라
11:8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모든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강성할 것이요 너희가 건너가 차지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할 것이며
11:9 또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11:10 네가 들어가 차지하려 하는 땅은 네가 나온 애굽 땅과 같지 아니하니 거기에서는 너희가 파종한 후에 발로 물 대기를 채소밭에 댐과 같이 하였거니와
11:11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요
11:1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자녀는 알지 못하나 너희는 알고 있고, 아는 바를 기억하라 한다.
그동안의 역사..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계속해서 일해주실것이라 한다.
이들이 들어갈 가나안땅은 애굽땅보다도 더 좋은.. 하나님의 은혜로 돌보아주시는 땅이라고..
그러니, 그러기에 하나님만을 더욱 사랑해야함을 말씀한다...
그렇다. 역사..를 기억함에서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다.
잊어버리면.. 희미해져버리면 다 잃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하나님의 크신 역사.. 도우심을 잃고, 그저 세상의 힘에 눌려서 두려움과 걱정에 휩싸이고 마는...
나의 삶의 모든 순간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었다.
이제껏 살아오며 그 도우심이 없었던 순간이 있었는가..
물론, 때때로 힘들고 지치는.. 위기의 순간도 있었지만..
중요한 사실은 그럼에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었고, 그 일들을 이기고 오늘에 서 있는 것이다.
기억하자..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계심을..
여전히 당신의 자녀를 향한 일하심으로 지켜주고 계심을...
오늘도 요즘의 상황도 하나님의 도우심속에 있음을...
그리고.. 하나 더..
하나님은 더 좋은 것으로 허락해주시는 것이다.
가나안땅이 애굽보다 좋은 땅이라 말씀해주시듯..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음으로 더 좋은 땅이 되고,
그 땅에 살아가게 하시는 것이다.
나를 향한.. 우리 가정을 향한.. 공동체를 향한 일하심도 마찬가지다.
더 좋은 것으로 주시고, 이끄심을 확신하며 하루..를 살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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