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3:5-8
3:5 내 백성을 유혹하는 선지자들은 이에 물 것이 있으면 평강을 외치나 그 입에 무엇을 채워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전쟁을 준비하는도다 이런 선지자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3:6 그러므로 너희가 밤을 만나리니 이상을 보지 못할 것이요 어둠을 만나리니 점 치지 못하리라 하셨나니 이 선지자 위에는 해가 져서 낮이 캄캄할 것이라
3:7 선견자가 부끄러워하며 술객이 수치를 당하여 다 입술을 가릴 것은 하나님이 응답하지 아니하심이거니와
3:8 오직 나는 여호와의 영으로 말미암아 능력과 정의와 용기로 충만해져서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
선지자.. 선견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자들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이상을 보고, 주신 말씀을 해석하여 백성들에게 전하며 백성들을 이끄는...
그런데, 당시의 선지자들은 그러지 않았다.
속이는 자들로.. 먹을 것을 주면 평강을 말하고, 먹을 것을 주지 않으면 전쟁의 위협을 했다.
자신들에게 주어진 사명을 온전히 행하지 않은 것이다.
이에 대해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신다.
너희는 더이상 이상을 보지 못하고, 예언을 전하지 못하리라고..
하나님이 응답하시지 않으니, 입술을 가릴 것이라고..
당시가 이러했던 것이다.
사명을 잃어버린.. 그래서 부끄럽고, 숨어야만 하는 시대...
오늘도 별반 다르지 않다..
변질되고, 사명을 잃어버린 모습들 투성이다.
나는 어떠한가?
온전히 깨어서.. 사명을 보고 있는가..
사명을 행하고 있는가..
여전히 사명을 좇고 있는가..
깨어있는 하루..를 보내자.
시절이 어둡다 하여.. 마음과 삶까지 어두움에 내어주지 말자.
오히려 깨어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은혜안에 온전히 거하는 하루..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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