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자..

미 6:1-5

6:1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는 일어나서 산을 향하여 변론하여 작은 산들이 네 목소리를 듣게 하라 하셨나니  
6:2 너희 산들과 땅의 견고한 지대들아 너희는 여호와의 변론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과 변론하시며 이스라엘과 변론하실 것이라  
6:3 이르시기를 내 백성아 내가 무엇을 네게 행하였으며 무슨 일로 너를 괴롭게 하였느냐 너는 내게 증언하라  
6:4 내가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어 종 노릇 하는 집에서 속량하였고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네 앞에 보냈느니라  
6:5 내 백성아 너는 모압 왕 발락이 꾀한 것과 브올의 아들 발람이 그에게 대답한 것을 기억하며 싯딤에서부터 길갈까지의 일을 기억하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가 공의롭게 행한 일을 알리라 하실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변론하신다.

 

말해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행한 일들에 대해서...

혹, 하나님께서 행한 일들이 이스라엘을 괴롭게하는.. 힘들게 하는 일이었는지..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구원하심과 인도하심.. 보호하심..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속성.. 성품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사랑과 은혜를 행해 주신..

언제든 이스라엘을 이끌어주시고, 그들을 인도해주신 하나님이신 것이다.

오히려 위기속에서 구원해주시고, 곤경의 상황을 해결해 주신...

 

 

오늘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일하심도 동일하다.

언제든..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셨고, 나를 구원하셨고, 인도하셨다.

삶의 위기때마다 하나님은 나를 붙들어 주셨고, 오늘까지 이끌어 주셨다.

 

 

언제든.. 사랑.. 은혜.. 공의로서 일해주신 것이다.

 

 

내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

하나님의 모습이 이러하다는 것이다.

삶에 있어지는 문제나 어려움이 그 실체가 아니라..

언제든 함께 하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그 실체가 되시는 것이다.

 

 

하나님을 신뢰하자.. 

신뢰하되.. 더욱.. 온전히 신뢰하자.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 은혜.. 그 인도함을 누리는 하루..를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