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

명령하거나 말하거나 뜻한 바...

by 하기오스 2021. 6. 21.

렘 19:1-6

19: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가서 토기장이의 옹기를 사고 백성의 어른들과 제사장의 어른 몇 사람과  
19:2 하시드 문 어귀 곁에 있는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가서 거기에서 내가 네게 이른 말을 선포하여  
19:3 말하기를 너희 유다 왕들과 예루살렘 주민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이 곳에 재앙을 내릴 것이라 그것을 듣는 모든 자의 귀가 떨리니  
19:4 이는 그들이 나를 버리고 이 곳을 불결하게 하며 이 곳에서 자기와 자기 조상들과 유다 왕들이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무죄한 자의 피로 이 곳에 채웠음이며  
19:5 또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산당을 건축하고 자기 아들들을 바알에게 번제로 불살라 드렸나니 이는 내가 명령하거나 말하거나 뜻한 바가 아니니라  
19:6 그러므로 보라 다시는 이 곳을 도벳이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죽임의 골짜기라 부르는 날이 이를 것이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또 들려지는 이스라엘의 죄악.. 심판의 이유다.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고,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고.. 

바알을 위하여 산당을 선축하고, 바알에게 번제를 드리는..

 

그런데, 이러 죄에 대해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는 내가 명령하거나 말하거나 뜻한 바가 아니니라"

그것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시거나 말하시거나.. 뜻하신 바..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심판의 이유이다.

근본적인 이유..

하나님의 명령.. 말씀하심.. 뜻하신 바가 아닌 행동을 한 이유..이다.

 

하나님 나라로서.. 그 나라의 백성으로서.. 의 핵심..이다.

그나라의 왕이신.. 하나님의 명령.. 말씀.. 뜻하심..을 따라야 하는 것이다.

다른 그 어떤 것을 잘 한다해도..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명령.. 말씀.. 뜻하심을 어긴다면.. 그것은 심판.. 멸망의 이유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 다른것이 아니다.

하나님앞에서 그 명령.. 말씀.. 뜻하심을 온전히 따르는 것.. 여기에 핵심이 있는 것이다.

 

시작된 하루.. 한주.. 내가 주목하고, 신경써야 하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

다른 삶에 관여된 여러 문제들.. 상황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 말씀하심.. 뜻하심.. 바로 이것인 것이다.

하나님앞에서 듣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 오직 이것이 오늘.. 이 한주를 살아갈 이유..가 되는 것이다.

 

이 한주.. 하나님의 명령..에 귀를 기울이자.

주시는 말씀을 붙들자.. 

하나님의 뜻하심을 분별하여 행동하자.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다움으로 살아내는 한주..를 살아내자..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헛된 열심.. 착각..  (0) 2021.06.23
분명한 심판앞에서..  (0) 2021.06.22
은혜에 합당하게..  (0) 2021.06.18
우리의 계획...  (0) 2021.06.17
기본을 지키라..  (0) 2021.06.1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