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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

by 하기오스 2021. 10. 6.
렘 33:1-13
1.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니라 이르시되
2.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무리가 이 성읍의 가옥과 유다 왕궁을 헐어서 갈대아인의 참호와 칼을 대항하여
5. 싸우려 하였으나 내가 나의 노여움과 분함으로 그들을 죽이고 그들의 시체로 이 성을 채우게 하였나니 이는 그들의 모든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얼굴을 가리어 이 성을 돌아보지 아니하였음이라
6.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7. 내가 유다의 포로와 이스라엘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여 그들을 처음과 같이 세울 것이며
8. 내가 그들을 내게 범한 그 모든 죄악에서 정하게 하며 그들이 내게 범하며 행한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
9. 이 성읍이 세계 열방 앞에서 나의 기쁜 이름이 될 것이며 찬송과 영광이 될 것이요 그들은 내가 이 백성에게 베푼 모든 복을 들을 것이요 내가 이 성읍에 베푼 모든 복과 모든 평안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며 떨리라
10-1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가리켜 말하기를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짐승도 없다 하던 여기 곧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주민도 없고 짐승도 없던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즐거워하는 소리, 기뻐하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와 및 만군의 여호와께 감사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하는 소리와 여호와의 성전에 감사제를 드리는 자들의 소리가 다시 들리리니 이는 내가 이 땅의 포로를 돌려보내어 지난 날처럼 되게 할
12.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짐승도 없던 이 곳과 그 모든 성읍에 다시 목자가 살 곳이 있으리니 그의 양 떼를 눕게 할 것이라
13. 산지 성읍들과 평지 성읍들과 네겝의 성읍들과 베냐민 땅과 예루살렘 사면과 유다 성읍들에서 양 떼가 다시 계수하는 자의 손 아래로 지나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하나님의 일하심을 말씀한다.
이스라엘을 회복하신다는 것이다.
비록, 지금은 심판과 멸망을 말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반드시 회복하실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러기에.. 그 회복을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
지금은 알 수 없는.. 받아들이지 못하는.. 크고도 은밀한 일..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일하고 계신다.
최선의 때와 최고의 방법으로 인생을 위해 준비하시는 것이다.
말그대로 크고 은밀한 일들을..
어리석은 인생이 제대로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기에 제대로 반응하지도 못하지만..

오늘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일하심도 비슷할 것이다.
하나님은 일하시는데.. 나는 어리석어서.. 이해하지도 받아들이지도 못하는..
그래서, 말씀그대로.. 정말 크고 은밀한..일.. 로서만 내앞에 준비되고 있는...


하나님의 일하심앞에서 온전히 반응하고 싶다.
크고 은밀한 일..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그래서.. 기다리며, 기도하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온전히 사모하는 자의 삶으로..

오늘 하루가 시작됐다.
하나님의 일하심앞에 서는 하루..를 살자.
크고 은밀한 일을 준비하시는 하나님앞에서.. 그 일을 소망하고 바라며, 구하는 그런 중심으로 하루..를 살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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