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27:1-5
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127: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127:3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127:4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127:5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않으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다 말씀한다.
아무리 인간적인 방법.. 계획을 세우고, 열심을 다해도 그 일이 결국 헛것이 되고 만다는 것이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해주시는 것을 통해 진정한 만족과 기쁨을 얻게 되는 것이다.
물론, 하나님이 해주시는 것.. 을 말하며 방종할 것을 말씀하는 것은 아니다.
분명 인간의 역할..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그 최선이 인간 자신의 열심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하심.. 은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하게 하시는.. 행해주시는 가운데 인간의 노력.. 역할이 그 참의미를 갖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하심.. 은혜가 중요한 것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나의 모습도 마찬가지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가운데 내가 쓰임받아야 하는 것이다.
내 생각.. 노력.. 고민..으로 나아갈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하심.. 은혜..안에서 한걸음 한걸음 내딛어야 하는 것이다.
나를 찾아오는 인간적인 마음들..은 내려놓고.. 다시금 하나님의 일하심.. 은혜를 바라보자.
말그대로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자..로서, 하나님께서 하게 하시는 은혜를 통해 내게 주어진 삶을 살아가자.
하나님의 자녀.. 백성다움의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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