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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예수님도 순종하셨다..

by 하기오스 2022. 7. 13.

마 17:1-13

17:1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17:2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17:3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17:4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17: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17:6 제자들이 듣고 엎드려 심히 두려워하니  
17:7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니  
17:8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17:9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명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기 전에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17:10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그러면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17:1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일을 회복하리라  
17: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17:13 그제서야 제자들이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

 

변화산의 말씀이다.

모세, 엘리야와 함께 계신 예수님..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고, 옷도 빛과 같이 희어졌다.

오죽 그 모습이 영화로왔으면, 베드로가 여기에 초막셋을 지어 기억하겠다고 말 할정도로...

 

예수님의 모습이다.

영화로우신 예수님의 모습..

 

예수님의 본 모습이다.

하나님으로서 인생의 모습을 뛰어넘어 영광스럽고 영화로우신...

 

즉, 이런 예수님이신데.. 이땅을 위해.. 인생을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이땅에 오신 것이다.

제한된 몸에, 제한된 삶을 사시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

 

 

예수님의 제자의 삶을 살아간다면, 이 예수님의 모습을 기억하고 따라야 하는 것이다.

충분히 인내하시고, 참으신.. 예수님..의 모습을 따라..

이땅에서의 삶.. 하나님 나라를 살아내는 자로서, 능히 견디고 참고.. 인내하는.. 순종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내 생각.. 기대와 다른 상황들 속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백성다움의 모습으로 서야 하는 것이다.

 

오늘도 내가 해야할 모습.. 일들.. 하나님앞에서 겸손함과 진실함..이어야 함을 깨닫는다.

그저 겸손히.. 묵묵히.. 하나님만을 바라고 의지하며 나아가는 것이다.

내게 주어진 하루하루.. 이런 모습으로 살아가게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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