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7:24-27
17:24 가버나움에 이르니 반 세겔 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이르되 너의 선생은 반 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
17:25 이르되 내신다 하고 집에 들어가니 예수께서 먼저 이르시되 시몬아 네 생각은 어떠하냐 세상 임금들이 누구에게 관세와 국세를 받느냐 자기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17:26 베드로가 이르되 타인에게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면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
17:27 그러나 우리가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
예수님에게 종교세에 대해 묻고,
예수님은 근본적으로 낼 이유가 없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의 실족함을 위해 물고기의 기적을 보여주시며 세금을 내신다..
일단 예수님을 모르는.. 인정하지 않는 자..들의 관점에서 말씀을 시작한다.
인정하지 않기에..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모르기에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이다.
만약 예수님을 제대로 알았다면.. 이런 질문은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서, 그 문제와 아무런 상관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다.. 모르면.. 인정하지 않으면 이런 질문들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하지만, 안다면.. 인정하면.. 전혀 문제가 되어지지 않는...
나는 제대로 알고 있는가?
제대로 알고.. 제대로 인정하고 있는가?
혹.. 내게 있는 문제들.. 생각들... 내가 제대로 알지 못해서.. 인정하지 못해서 나타난 것들..이 아닌가..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하나님의 주권을 제대로 인정하지 못해서
이런저런 고민과 걱정.. 답답함..들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인정하면.. 아무런 문제도.. 아무런 상관도 없을 그런 일들 가지고...
다시금 마음을 내려놓자..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이끄심을 믿자.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제대로 인정하자..
그러니, 그 앞에서 그저 겸손함으로.. 감사함으로.. 기뻐함으로 주신 삶을 살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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