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17:14-23
17:14 그들이 무리에게 이르매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이르되
17:15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그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17:16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17: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니라
17:18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 때부터 나으니라
17:19 이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17:20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17:21 (없음)
17:22 갈릴리에 모일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17:23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매우 근심하더라
제자들을 책망하신다.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다.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믿음이 문제인 것이다.
믿음.. 온전한 믿음이 있으면 가능했었다.
하지만, 제자들에게는 그 믿음이 없었고, 그래서 책망받고.. 그들은 근심에 있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믿음... 온전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믿음..인 것이다.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하나님만으로 살아내는...
하나님 나라도 마찬가지다.
내가 그저 바란다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기에 앞서서..
하나님은 내게 온전한 믿음을 요구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내게 있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를 온전히.. 바르게 세우고 살아가길 원하시는 것이다.
믿음을 구하자.
내가 온전한 믿음안에 거하길 구하자.
믿음 있는 자..답게 내게 주어진 하나님 나라를 살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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