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 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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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보리, 콩, 팥, 조, 귀리가 섞인 떡... - 결코.. 떡이라 할 수 없는..
하루 이십세겔씩(약 200g?)... 육분의 일 힌씩(약 0,6리터).. - 적은양을 먹어야 하는..
인분 불에 피워 구운... - 떡으로 먹기에는...
비록, 에스겔의 간청으로 인분이 아닌 쇠똥에 구워먹게 되었지만..
들려지는 말씀은 결국, 그 의뢰하는 양식이 끊어지고, 두려움가운데 패망케 될 것의 말씀이다.
어쩌면.. 말보다 더 분명한 말씀하심이라는 생각이 든다..
더이상 말로는.. 굳어서.. 듣지 않는 백성들..
그래서, 사랑하는 선지자로 하여금 고역스러운 일을 하도록 하면서까지.. 그들의 상태를 보여주시는...
하나님은 능히 이러하신 분이시다..
어떻게서든.. 돌이키게 하시는 분.. 다시 시작하게 하시는 분...
문제는.. 여전히 반응하지 않는 어리석은 인생들에게 문제가 있는 것..
오늘 나에게도 하나님은 여전히 말씀하신다..
들어야 한다.. 듣고.. 반응해야 한다. 돌이킬 부분은 돌이키며.. 다시 시작할 것은 다시 시작해야 한다..
주어진 하루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더욱더 또렷하게 바라보자..
그래서.. 주시는 그 음성을 듣고 하루를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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