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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말못하는 에스겔..

by 하기오스 2011. 5. 10.

겔 4:1-8

4: 1 너 인자야 토판을 가져다가 그것을 네 앞에 놓고 한 성읍 곧 예루살렘을 그 위에 그리고
2 그 성읍을 에워싸되 그것을 향하여 사다리를 세우고 그것을 향하여 흙으로 언덕을 쌓고 그것을 향하여 진을 치고 그것을 향하여 공성퇴를 둘러 세우고
3 또 철판을 가져다가 너와 성읍 사이에 두어 철벽을 삼고 성을 포위하는 것처럼 에워싸라 이것이 이스라엘 족속에게 징조가 되리라
4 너는 또 왼쪽으로 누워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짊어지되 네가 눕는 날수대로 그 죄악을 담당할지니라
5 내가 그들의 범죄한 햇수대로 네게 날수를 정하였나니 곧 삼백구십 일이니라 너는 이렇게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담당하고
6 그 수가 차거든 너는 오른쪽으로 누워 유다 족속의 죄악을 담당하라 내가 네게 사십 일로 정하였나니 하루가 일 년이니라
7 너는 또 네 얼굴을 에워싸인 예루살렘 쪽으로 향하고 팔을 걷어 올리고 예언하라
8 내가 줄로 너를 동이리니 네가 에워싸는 날이 끝나기까지 몸을 이리 저리 돌리지 못하리라

 

 

이제.. 말이 아닌.. 행동으로 사역한다..

 

에스겔의 입을 막으신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행동으로, 모형으로 말씀케 하신다.

성읍이 포위되고.. 멸망케 될 것을..

또, 왼쪽으로 390일을 눕고, 오른쪽으로 누워 40일을 지내며.. 이스라엘의 범죄를 깨닫게 한다.

 

하나님의 말씀하심은 계속된다..

비록 입을 막으셨지만.. 다른 방법을 통해.. 분명하게 드러내신다..

이상한 행동을 하는 에스겔을 보며.. 사람들은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그중에는 깨닫는 자가 있었을 것이다..

 

어제도 생각한 것이지만..

말하지 못하는 에스겔의 심정이 어떠했을까.. 생각된다..

말하지 못하고.. 몸으로 보여주어야 하는 상황..

 

말할수 있을때.. 말해야 한다..

그래서 쓰임받아야 한다..

주신 말씀만.. 해야할 말씀만을 정확하게 전하는..

그래서.. 보내심받은대로 온전히 행하는..

 

그러한 사역자의 삶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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