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 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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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사명의 현장에 섰다.
여전한 두려움에 있는 그에게 말씀하신다.
"너에게 책임을 묻겠다.."
참으로 무서운 말씀이 아닐 수 없다..
아니.. 그 듣지 않는.. 교만한 자들의 죄를 그에게 물으신다니..
사명받은게 무슨 죄라고...
그런데.. 바꿔생각하면 이렇다..
그만큼.. 사명자의 권한.. 힘을 인정하시는 것이다..
즉,.. 너의 하는일은 바로 내가 하는 일임을 보여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능히 감당해야 하고, 그 결과를 네 손에서 찾겠다는 것이다..
보기에 따라.. 천지차이다..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당연.. 후자이다..
그만큼 나에게 은혜주시고.. 능력주시고.. 권한을 주신 것이다..
그래서.. 그 주신 만큼 능히 그 일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오늘도 나에게 그러한 사명을 주셨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
최선을 다해서.. 책임을 물으셔도.. 능히 다했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늘도 바쁜 사역중에서.. 능히 이러한 답을 할 수 있는 하루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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