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은 필수..

눅 4:1-13

4:1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 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4:2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더라 이 모든 날에 아무 것도 잡수시지 아니하시니 날 수가 다하매 주리신지라  
4:3 마귀가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돌들에게 명하여 떡이 되게 하라  
4: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기록된 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였느니라  
4:5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4:6 이르되 이 모든 권위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4:7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4:8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 바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4:9 또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여기서 뛰어내리라  
4:10 기록되었으되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하였고  
4:11 또한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네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시리라 하였느니라  
4:1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4:13 마귀가 모든 시험을 다 한 후에 얼마 동안 떠나니라

 

예수님께서 시험을 받으신다.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한다.

왜? 어떻게?...

 

모든 일이 하나님의 주권하에 있기에.. 욥과 같은 상황이 있을 수 도 있지만..

그저 보이는대로 생각해보면..

마귀는 예수님을 시험할만 하다 생각한듯 하다..

그래서.. 감히 예수님을 향해 얼토당토 않은 질문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마귀의 어리석음? 을 뒤로하고.. 이러한 상황속에 또 하나 생각하게 되는 것은..

이 과정이.. 다 예수님에게 필수의 과정..이라는...

마귀의 시험..은 필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속에서 쓰임받기 위해.. 쓰여질 인생에게 필요한 과정..인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도 시험을 받으신 것이고.. 보란듯이.. 시험을 이기신 것이고..

 

 

나의 삶속에도 이러한 시험..이 있다.

필수적으로 거치는... 아니.. 계속해서 풀어내야 하는..

시험을 능히 이겨낼때.. 더이상 시험에 흔들리지 않을때..

하나님의 역사속에 온전히 서게 되는 것이다.

 

시작된 한주.. 내게 주어진 모든 일들.. 상황들이.. 시험..임을 기억하자.

시험이기에.. 예수님처럼.. 넉넉히 이기는 삶을 살아가자..

마음속의 생각..에서부터..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순간속에서.. 시험임을 생각하고..

시험을 이기는 한주.. 하루의 삶을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