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13:1-9
13:1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13: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13: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13:4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13:5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13:6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13:7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13:8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13:9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사람들이 비교한다.
비교하면서, 자신들은 열외인양 예수님께 동의를 구하려 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다르지 않다고..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다 망할 것이라고..
이러한 예수님의 말씀은 여지를 두지 않으셨다.
그것이 포도원지기에게 하신 말씀이다.
예수님께서 그 멸망의 기한.. 한계점..임을 말씀하시는..
이렇다는 것은. 이제 더이상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돌이키지 않으면 멸망밖에 없다는..
자신의 모습을 정직히 돌아보아야 한다.
그리고, 회개하고 돌이켜야 한다.
그것이 유일한 생명과 소망의 삶이 되는 것이다.
너무도 하루하루의 시간속에서 잊고 살아간다.
마치, 그냥 흐르는 시간처럼, 그냥 끝도 주어진 시간처럼..
그리고, 나는 그안에서 예외인 것처럼..
다시 기억하자.
내가 돌이킬 자이고.. 내게 주어진 시간도 한정되었기에.. 더욱 신실함으로 살아가야 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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