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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만족...

by 하기오스 2011. 6. 1.

겔 13:17-23

13: 17 너 인자야 너의 백성 중 자기 마음대로 예언하는 여자들에게 경고하며 예언하여
18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사람의 영혼을 사냥하려고 손목마다 부적을 꿰어 매고 키가 큰 자나 작은 자의 머리를 위하여 수건을 만드는 여자들에게 화 있을진저 너희가 어찌하여 내 백성의 영혼은 사냥하면서 자기를 위하여는 영혼을 살리려 하느냐
19 너희가 두어 움큼 보리와 두어 조각 떡을 위하여 나를 내 백성 가운데에서 욕되게 하여 거짓말을 곧이 듣는 내 백성에게 너희가 거짓말을 지어내어 죽지 아니할 영혼을 죽이고 살지 못할 영혼을 살리는도다
20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새를 사냥하듯 영혼들을 사냥하는 그 부적을 내가 너희 팔에서 떼어 버리고 너희가 새처럼 사냥한 그 영혼들을 놓아 주며
21 또 너희 수건을 찢고 내 백성을 너희 손에서 건지고 다시는 너희 손에 사냥물이 되지 아니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22 내가 슬프게 하지 아니한 의인의 마음을 너희가 거짓말로 근심하게 하며 너희가 또 악인의 손을 굳게 하여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삶을 얻지 못하게 하였은즉
23 너희가 다시는 허탄한 묵시를 보지 못하고 점복도 못할지라 내가 내 백성을 너희 손에서 건져내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라

 

 

자기 마음대로 예언하는 여자들... 거짓 예언자...

 

그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

 

"두어 움큼 보리와 두어 조각 떡을 위하여..."

 

그래서.. 다 빼앗기고 만다.. 다시는 허탄한 묵시를 보지 못하고.. 점복고 못하는...

 

 

두어 움큼.. 두어 조각 떡... 

물질이다... 하찮은 물질... 아니.. 하찮치는 않을지.. 모른다..

그래도.. 먹을 것이지 않는가.. 먹어야 살 지 않는가...

 

그러나.. 하나님보실때 그것은 말그대로.. 겨우 두어 움큼.. 두어 조각에 불과한 것이었다..

 

인간의 입장에서는.. 중요하게 여겨서... 하나님의 뜻과 거스름에도 당당히 했건만..

겨우.. 두어... 에 불과한.....

 

 

결국..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참 선지자, 예언자의 삶은 요원한 것이다...

오직 하나님만으로 만족해야 한다.

주시는 만큼.. 허락하시는 만큼.. 만으로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

 

신앙은.. 만족인 듯 하다...

결코.. 자기만족이 아닌.. 하나님으로 만족하는...

내게 주어진 하루.. 하나님으로 만족하는 하루를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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