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약해질때에..

시 61:1-8

61:	1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내 기도에 유의하소서
	2	내 마음이 약해 질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
	3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원수를 피하는 견고한 망대이심이니이다
	4	내가 영원히 주의 장막에 머물며 내가 주의 날개 아래로 피하리이다 (셀라)
	5	주 하나님이여 주께서 나의 서원을 들으시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가 얻을 기업을 내게 주셨나이다
	6	주께서 왕에게 장수하게 하사 그의 나이가 여러 대에 미치게 하시리이다
	7	그가 영원히 하나님 앞에서 거주하리니 인자와 진리를 예비하사 그를 보호하소서
	8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이름을 영원히 찬양하며 매일 나의 서원을 이행하리이다

 

 

하나님을 믿으나.. 도우심을 구하나..

약해지기도 한다..

약해져서.. 더 힘들고.. 곤경에 처했음을 절실하게 느끼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할때에.. 더욱더 나아간다..

피난처이시며, 견고한 망대이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간다..

오히려.. 서원함으로..

 

즉, 더한 열심과 헌신의 모습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지금도 힘든데.. 어떻게 더한 열심을 낼 수 있는가..

하나님을 온전히 확신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모습이다.

확신하지 못하면..

그저,, 원망하고, 불평하며.. 한탄할 뿐일 것이다..

 

그러나.. 기자는.. 오히려 더 나아간다..

약함을 고백하면서도.. 여전한 헌신의 모습으로..

 

참믿음의 모습이다..

 

결코.. 강함만 있지 않다.. 약함의 모습은 언제든 찾아온다..

그러나, 그러할지라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흔들릴즈음에 더한 헌신과 열정으로 치고 나아가는 것..

하나님을 온전히 누리기에.. 할 수 있는 신앙의 모습..

오늘 나의 모습이 이러한 모습이길 소원한다..

 

약할때에.. 더한 열심과 열정으로 나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