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64:1-10
64: | 1 | 하나님이여 내가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원수의 두려움에서 나의 생명을 보존하소서 |
2 | 주는 악을 꾀하는 자들의 음모에서 나를 숨겨 주시고 악을 행하는 자들의 소동에서 나를 감추어 주소서 | |
3 | 그들이 칼 같이 자기 혀를 연마하며 화살 같이 독한 말로 겨누고 | |
4 | 숨은 곳에서 온전한 자를 쏘며 갑자기 쏘고 두려워하지 아니하는도다 | |
5 | 그들은 악한 목적으로 서로 격려하며 남몰래 올무 놓기를 함께 의논하고 하는 말이 누가 우리를 보리요 하며 | |
6 | 그들은 죄악을 꾸미며 이르기를 우리가 묘책을 찾았다 하나니 각 사람의 속 뜻과 마음이 깊도다 | |
7 |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을 쏘시리니 그들이 갑자기 화살에 상하리로다 | |
8 | 이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지리니 그들의 혀가 그들을 해함이라 그들을 보는 자가 다 머리를 흔들리로다 | |
9 |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일을 선포하며 그의 행하심을 깊이 생각하리로다 | |
10 | 의인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그에게 피하리니 마음이 정직한 자는 다 자랑하리로다 |
"누가 우리를 보리요.."
어리석은 인간의 중심이다.. 누가 나를 보리요...
그래서.. 마음대로.. 자기 욕심대로.. 자기의 목적을 따라 행한다...
그러나.. 보신다.. 보시는 분이 계시다..
아무리 인간의 마음의 깊다.. 할지라도..
그 깊은 인간의 마음과 뜻을 보시는 분이 계시다..
그리고, 그분은 일하신다..
결정적인 순간에 일하셔서, 인간의 모든 궤계를 다 무너뜨리시고, 깨닫게 하신다..
결국.. 이렇다면.. 조금.. 더 인내하는 수밖에 없다..
보시는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이기에..
내가 무언가를 하기보다는..
내가 먼저 행동하기보다는..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기대하며.. 기다리는 모습..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조금 더 참고.. 오히려.. 주신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다..
참을 것은 참고.. 해야할 것은 하고..
왜?
하나님을 믿기에...
오늘 이 하나님을 더욱 분명하게 인식하며 하루를 보내고 싶다..
그래서, 부르심의 뜻을 온전히 이루는 그런 하루이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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