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 44:15-31
44: | 15 |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 행하여 나를 떠날 때에 사독의 자손 레위 사람 제사장들은 내 성소의 직분을 지켰은즉 그들은 내게 가까이 나아와 수종을 들되 내 앞에 서서 기름과 피를 내게 드릴지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16 | 그들이 내 성소에 들어오며 또 내 상에 가까이 나아와 내게 수종들어 내가 맡긴 직분을 지키되 | |
17 | 그들이 안뜰 문에 들어올 때에나 안뜰 문과 성전 안에서 수종들 때에는 양털 옷을 입지 말고 가는 베 옷을 입을 것이니 | |
18 | 가는 베 관을 머리에 쓰며 가는 베 바지를 입고 땀이 나게 하는 것으로 허리를 동이지 말 것이며 | |
19 | 그들이 바깥뜰 백성에게로 나갈 때에는 수종드는 옷을 벗어 거룩한 방에 두고 다른 옷을 입을지니 이는 그 옷으로 백성을 거룩하게 할까 함이라 | |
20 | 그들은 또 머리털을 밀지도 말며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도 말고 그 머리털을 깎기만 할 것이며 | |
21 | 아무 제사장이든지 안뜰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를 마시지 말 것이며 | |
22 | 과부나 이혼한 여인에게 장가 들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족속의 처녀나 혹시 제사장의 과부에게 장가 들 것이며 | |
23 | 내 백성에게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별을 가르치며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분별하게 할 것이며 | |
24 | 송사하는 일을 재판하되 내 규례대로 재판할 것이며 내 모든 정한 절기에는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킬 것이며 또 내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며 | |
25 | 시체를 가까이 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못할 것이로되 부모나 자녀나 형제나 시집 가지 아니한 자매를 위하여는 더럽힐 수 있으며 | |
26 | 이런 자는 스스로 정결하게 한 후에 칠 일을 더 지낼 것이요 | |
27 | 성소에서 수종들기 위해 안뜰과 성소에 들어갈 때에는 속죄제를 드릴지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
28 | 그들에게는 기업이 있으리니 내가 곧 그 기업이라 너희는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그들에게 산업을 주지 말라 내가 그 산업이 됨이라 | |
29 | 그들은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을 먹을지니 이스라엘 중에서 구별하여 드리는 물건을 다 그들에게 돌리며 | |
30 | 또 각종 처음 익은 열매와 너희 모든 예물 중에 각종 거제 제물을 다 제사장에게 돌리고 너희가 또 첫 밀가루를 제사장에게 주어 그들에게 네 집에 복이 내리도록 하게 하라 | |
31 | 새나 가축이 저절로 죽은 것이나 찢겨서 죽은 것은 다 제사장이 먹지 말 것이니라 |
계속된 거룩의 말씀이다..
도무지 거룩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신다..
하나님은 한번 말씀하시면.. 끝장을 보시는 분 같다..
분명한 것은.. 부족하지만.. 연약하지만,
그럼에도.. 매일 거룩의 도전을 받고 있고, 그에 점점더 반응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 말씀중에.. 이 부분에 눈길이 간다..
"수종들 때에는 양털 옷을 입지 말고 가는 베 옷을 입을 것이니..."
왜? 18절.. "땀이 나게 하는 것으로 허리를 동이지 말 것이며.."
땀이 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거룩.. 외형적인 부분일지언정.. 그 거룩함이 어느정도인지를 보게 된다.
성전에서 땀을 흘리지 않는.. 그러한 정교함.. 치밀함까지 원하시는 것이다..
단순히 땀 자체가 문제이지는 않으리라..
즉, 그만큼, 구별된 장소.. 준비된 장소.. 임을 말하는 것이다.
최고의 경건함을 가지고 일해야 하는 곳이 바로 성전이며.. 제사장들이어야 하는 것이다..
왜?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기에..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기에..
과연.. 나는 그러한가? 나의 거룩함의 정도는 어느정도일까?..
거룩.. 내면의 거룩과 함께 외면의 거룩.. 반드시 있어야 한다..
오늘도 다시금 거룩한 삶을 소망해본다.. 오늘 하루의 삶속에서 거룩한 삶이 되어지길..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죄하기 위하여.. (0) | 2011.10.22 |
---|---|
거룩한 땅... (0) | 2011.10.21 |
거룩을 원하신다.. (0) | 2011.10.19 |
거룩3... (0) | 2011.10.18 |
가득한 영광... (0) | 2011.10.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