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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영원함을 좇아..

by 하기오스 2011. 12. 5.

전 2:12-17

2: 12 내가 돌이켜 지혜와 망령됨과 어리석음을 보았나니 왕 뒤에 오는 자는 무슨 일을 행할까 이미 행한 지 오래 전의 일일 뿐이리라
13 내가 보니 지혜가 우매보다 뛰어남이 빛이 어둠보다 뛰어남 같도다
14 지혜자는 그의 눈이 그의 머리 속에 있고 우매자는 어둠 속에 다니지만 그들 모두가 당하는 일이 모두 같으리라는 것을 나도 깨달아 알았도다
15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우매자가 당한 것을 나도 당하리니 내게 지혜가 있었다 한들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하였도다 이에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이것도 헛되도다 하였도다
16 지혜자도 우매자와 함께 영원하도록 기억함을 얻지 못하나니 후일에는 모두 다 잊어버린 지 오랠 것임이라 오호라 지혜자의 죽음이 우매자의 죽음과 일반이로다
17 이러므로 내가 사는 것을 미워하였노니 이는 해 아래에서 하는 일이 내게 괴로움이요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기 때문이로다

 

지혜... 분명 우매보다 뛰어나다..

우매하기보다 지혜로와야 한다.

 

그러나...

그러한 지혜일지언정...

결국.. 아무것도 아니다..

 

"지혜자의 죽음이 우매자의 죽음과 일반이로다.."

 

정말 인생의 허무함을 너무도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다..

 

결국..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오늘도 영원한 것을 바라보라 말씀하신다.

영원함의 가치를 가지고, 그 영원함을 추구하는 것이 바로 최선인 것을..

 

오늘 하루의 삶속에서 다시금 영원함의 은혜가 있어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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