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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하나님 나라..

by 하기오스 2011. 12. 2.

전 1:12-28

1: 12 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13 마음을 다하며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연구하며 살핀즉 이는 괴로운 것이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사 수고하게 하신 것이라
14 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15 구부러진 것도 곧게 할 수 없고 모자란 것도 셀 수 없도다
16 내가 내 마음 속으로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크게 되고 지혜를 더 많이 얻었으므로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사람들보다 낫다 하였나니 내 마음이 지혜와 지식을 많이 만나 보았음이로다
17 내가 다시 지혜를 알고자 하며 미친 것들과 미련한 것들을 알고자 하여 마음을 썼으나 이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 줄을 깨달았도다
18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괴로운 것.. 수고하게 하신 것... 헛되어바람을 잡으려는 것.. 근심을 더하는 것..

 

이것이 세상의 일이다. 이 세상의 가치들이 가져오는 결과들이다..

물론, 회복되지 않은 자로서의 관점에서다..

하나님을 떠난 자로서 볼때.. 세상의 것은 온통 헛된 것 투성이인 것이다.

차라리.. 모르는게 나을 정도로.,..

 

그러나, 회복된 자에게는 전혀 다른 의미가 된다.

세상은 즐겁고.. 기쁨이고, 비젼이 있고, 희망이 있는 것이 된다.

 

그 중심에 하나님을 인식하고, 받아들여 사는 자...

그는 이 세상을 전혀 다른시각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오늘 어떤 시각으로 보고 있고,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세상을.. 세상 그 자체로 보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회복된 자로서.. 세상을 보는가..

 

오늘 하루를 보내며..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살아가고 싶다.

보다 더 하나님을 높이며.. 그 은혜안에 잠기며..

그래서.. 그가 맡기신 이 세상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그러한 하루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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