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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자기를 삼키는 말..

by 하기오스 2011. 12. 27.

전 10:12-20

10: 12 지혜자의 입의 말들은 은혜로우나 우매자의 입술들은 자기를 삼키나니
13 그의 입의 말들의 시작은 우매요 그의 입의 결말들은 심히 미친 것이니라
14 우매한 자는 말을 많이 하거니와 사람은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나중에 일어날 일을 누가 그에게 알리리요
15 우매한 자들의 수고는 자신을 피곤하게 할 뿐이라 그들은 성읍에 들어갈 줄도 알지 못함이니라
16 왕은 어리고 대신들은 아침부터 잔치하는 나라여 네게 화가 있도다
17 왕은 귀족들의 아들이요 대신들은 취하지 아니하고 기력을 보하려고 정한 때에 먹는 나라여 네게 복이 있도다
18 게으른즉 서까래가 내려앉고 손을 놓은즉 집이 새느니라
19 잔치는 희락을 위하여 베푸는 것이요 포도주는 생명을 기쁘게 하는 것이나 돈은 범사에 이용되느니라
20 심중에라도 왕을 저주하지 말며 침실에서라도 부자를 저주하지 말라 공중의 새가 그 소리를 전하고 날짐승이 그 일을 전파할 것임이니라

 

 

우매자의 말에 대한 말씀이다..

 

'우매자의 입술들은 자기를 삼키나니..'

'그의 입의 결말들은 심히 미친 것이니라.."

 

말을 아껴야 하는 때다..

말이 아닌.. 행동.. 진실함이 있어야 하는 때다..

 

한해가 마무리되고, 또 한해가 시작하려 한다..

 

말이 무성해지는때.. 이다..

한해를 돌아보며.. 말하고 싶고.. 또 한해를 준비하며.. 말하고 싶다..

 

그러나.. 그러한 말보다..  이러한때에 있어야 할 것은 오히려 행동이다.

행동을 통해, 진실함을 보이고, 그 안에서 뜻은 세워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 참된 공동체를 세우고 싶다..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히 이땅 가운데 임함을 보고 싶다..

그러나.. 말로서.. 말로만으로 되지 않는다..

그에 합당한 행함이.. 진실함이 있어져야 한다.

그리고 그 행동에 따르는 책임이...

 

말이 앞서지 않는 하루가 되어지길 소망한다..

말이 아닌.. 진실함과 행동으로.. 실천하는 오늘 하루를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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