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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선한 일도 있으므로...

by 하기오스 2012. 1. 25.

대하 12:1-16

12: 1 르호보암의 나라가 견고하고 세력이 강해지매 그가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니 온 이스라엘이 본받은지라
2 그들이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르호보암 왕 제오년에 애굽 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오니
3 그에게 병거가 천이백 대요 마병이 육만 명이며 애굽에서 그와 함께 온 백성 곧 리비아와 숙과 구스 사람이 헤아릴 수 없이 많더라
4 시삭이 유다의 견고한 성읍들을 빼앗고 예루살렘에 이르니
5 그 때에 유다 방백들이 시삭의 일로 예루살렘에 모였는지라 선지자 스마야가 르호보암과 방백들에게 나아와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나를 버렸으므로 나도 너희를 버려 시삭의 손에 넘겼노라 하셨다 한지라
6 이에 이스라엘 방백들과 왕이 스스로 겸비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의로우시다 하매
7 여호와께서 그들이 스스로 겸비함을 보신지라 여호와의 말씀이 스마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들이 스스로 겸비하였으니 내가 멸하지 아니하고 저희를 조금 구원하여 나의 노를 시삭의 손을 통하여 예루살렘에 쏟지 아니하리라
8 그러나 그들이 시삭의 종이 되어 나를 섬기는 것과 세상 나라들을 섬기는 것이 어떠한지 알게 되리라 하셨더라
9 애굽 왕 시삭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치고 여호와의 전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모두 빼앗고 솔로몬이 만든 금 방패도 빼앗은지라
10 르호보암 왕이 그 대신에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궁문을 지키는 경호 책임자들의 손에 맡기매
11 왕이 여호와의 전에 들어갈 때마다 경호하는 자가 그 방패를 들고 갔다가 경호실로 도로 가져갔더라
12 르호보암이 스스로 겸비하였고 유다에 선한 일도 있으므로 여호와께서 노를 돌이키사 다 멸하지 아니하셨더라
13 르호보암 왕은 예루살렘에서 스스로 세력을 굳게 하여 다스리니라 르호보암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사십일 세라 예루살렘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여 그의 이름을 두신 성에서 십칠 년 동안 다스리니라 르호보암의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요 암몬 여인이더라
14 르호보암이 악을 행하였으니 이는 그가 여호와를 구하는 마음을 굳게 하지 아니함이었더라
15 르호보암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행적은 선지자 스마야와 선견자 잇도의 족보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항상 전쟁이 있으니라
16 르호보암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비야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르호보암의 본 모습이다..

"견고하고 세력이 강해지매.. 율법을 버리고.."

 

하지만, 이런 모습도 보여준다..

"스스로 겸비하였고.. 유다에 선한 일도 있으므로.."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예배의 영광을 경험했음에도.. 정말 큰 실수속에서.. 은혜로 왕위를 이어가는 중임에도...

다시금 악의 길에 서고 마는 모습.

 

그리고, 위기에 처하자.. 다시금 겸비하는 그의 모습.. 그래서.. 겨우.. 목숨만 부지하는...

 

그런데.. 이게 어디 르호보암의 모습뿐인가...

오늘 나의 모습도 이와 마찬가지.. 아닌가...

 

예배의 영광을 보았음에도..

여전한 삶의 힘듦속에서.. 옛모습으로 돌아서고..

그리고.. 다시금 목숨만 부지해주시기를 구하는 모습...

 

영락없이 내모습이다...

 

돌아서야 한다..

이러한 반복된 모습에서 돌아서서.. 온전히 하나님께 바쳐진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 드려졌기에..

내 삶의 불편함과.. 문제들.. 어려움들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않음의 삶을 살아가는...

 

다시금 하나님을 바라보자..

하나님의 백성답게.. 오늘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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