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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수가 차기까지..

by 하기오스 2012. 5. 16.

계 6:9-17

6: 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1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14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16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심판중에.. 속히 이루어지기를 간청하는 소리가 있었다.

그런데, 그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신다.

"잠시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이미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수고하고, 핍받받고 죽은 자들의 간청이었다.

그런데, 그들을 향해. 말씀하신 것이다..

아직 때가 남았다..

 

하나님의 일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진다.

비록.. 내 생각과 달라도..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일하심이다..

 

그럼.. 그 때에 맞추는 삶..

그때를 인정하고.. 순응하는 삶을 사는 것이 바로 최선의 되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기에.. 그러한 시간안에서.. 인내하며, 견디어야 하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께서 일하실, 그때를 기억하면서..

비록.. 지금은 답답하고, 힘이 들지라도..

진노의 날에 능히 누가 설 수 있느냐... 라고 말씀하시는..

그 분명한 역사하심을 소망하며.. 오늘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이겨내자..

인내하며.. 견디자..

그래서.. 충성된 자, 충성된 가정.. 충성된 교회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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