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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다시는...

by 하기오스 2012. 5. 18.

계 7:9-17

7: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11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2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
13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14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셀수 없는 무리가 나아와 찬송한다.

그런데, 그들을 이렇게 표현한다.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된 자..

그래서, 이제 하나님의 보좌에 있고,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이 그들위에 장막을 치고,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데 상하지도 아니하는..

 

이땅의 삶은 고통가운데 있을 수밖에 없다..

물론, 왕노릇하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된 삶이긴 하지만..

완전하지 않기에.. 많은 문제들로 인해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나라는.. 완전한 그 나라는..

그렇지 않다..

다시는.. 더이상은.. 고통이 없는.. 온전하고, 완전한 나라인 것이다.

 

내가 오늘을 더욱 왕노릇하는 백성으로 살아갈 이유이다..

이 완전한 나라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삶의 불편함의 문제.. 이기고 나아가자...

목자가 되어주셔서.. 모든 눈물을 씻어주실 그분을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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