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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기도는 드려진다..

by 하기오스 2012. 5. 19.

계 8:1-13

8: 1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2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6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준비하더라
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
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 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9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지더라
10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11 이 별 이름은 쓴 쑥이라 물의 삼분의 일이 쓴 쑥이 되매 그 물이 쓴 물이 되므로 많은 사람이 죽더라
12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추임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하더라

 

 

심판의 이야기속에 등장하는 기도의 내용..

모든 성도의 기도가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고, 하나님께로 올려진다..

 

기도는.. 신앙의 기본이다..

말씀이 그의 음성을 듣는 것이라면,

기도는.. 그를 온전히 구하는 것이다.

적어도, 기도하는 자는.. 그의 도움을 간절히 구함을 드러내 보이고 있는 것이다.

 

좀더 기도해야 하는 제목이 생겼다..

건강하기만 한줄 알던 첫째 아이가 눈이 좋지 않아 병원에 다녀왔고, 한번 더 정밀 검사를 받게 되었다.

천상 부모인가보다..

내 몸의 아픔보다.. 더 큰 걱정과 염려가 앞서니....

 

그러나.. 결국.. 이로인해.. 다시금 기도의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었다.

분명 하나님께서 모든 과정을 인도하실것이다. 그리고 낫게 하실 것이다..

중요한 것은.. 기도자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해야 하는 것이다.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고, 하나님께로 올려드려지는 기도..

이러한 기도의 가치를 결코 포기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오늘 하루도.. 내게 주어진 많은 일들이 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감당하자..

그래서, 하나님을 구하는.. 참백성의 모습으로 이하루를 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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