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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진정한 승리여야 한다..

by 하기오스 2012. 10. 23.

요나단과의 애매한 일후에 평안한 사울의 모습이다

보다 온전한 왕으로서 힘있게 서가는..

사방 모든 대적을 쳤고 향히는 곳마다 이겼다..

그리고 그러한 승리를 위해 오늘 말씀은 사울이 이렇게 했다고 말씀을 마치고 있다

..사울이 힘 센 사람이나 용감한 사람을 보면 그들을 불러 모았더라..

 

사울 분명 버림받았다

그리고 아들 요나단보다도 못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승승장구 한다...

왜 일까?

사실 그러고 보면 이제 왕위에 오른지 2년즈음이다 사울은 그 후로도 38 년을 왕위에 있는다.

 

버림받은 자의 여전한 유효함..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1.

인정과 쓰임받음은 다르다?

인정하시지 않았지만 쓰실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면 너무 사울이 불쌍할 따름이다

그러나 일면 이러한 면에서 은혜가 느껴진다.

즉 쓰임받는 것 같아도 그것이 결코 인정받음을 의미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오히려 진정한 쓰임받은이 되어야하며 오해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오늘의 쓰임받음.. 잊지말자.. 일하는게 중요하지 않다. 하나님의 인정하심이 진정 중요하다..

 

2.

기회다... 사울에게 여전히 기회가 주어지고 있는 것이다

돌이킬 기회... 아니면 조금이라도 다시금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기회..

뭐 왕권이 옮겨지더라도 차참하게가 아닌 모습으로 옮겨지게 되는..

주신기회가 있다면 반드시 반응해야한다..

 

3.

다윗이 준비되는 시간이 필요하기에..

말그대로 다윗이 준비되는 동안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었을 뿐이라는 것이다..

 

즉 사울의 왕으로서의 강성함.. 아무런 유익을 찾을 수 없는 것이다..

오늘 진정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온전히 쓰임받는 하루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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