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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내가 아닌 예수님..

by 하기오스 2013. 1. 9.

고후 4:7-15

4:7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8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10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2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13기록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
14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15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바울은 자신의 진정한 능력에 대해 고백한다.

바로 예수님때문이라는 것이다.

자신은 질그릇이며..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떠한 상황을 만나더라도.. 무너지지 않으며..

오히려 더한 영광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아닌.. 예수님...


내 힘과 내 능력과... 내 계획.. 이 아닌  오직 예수님으로 살아가는 인생..

그런데.. 잊을때가 많다.

아니.. 잊지는 않는다.. 그러나 잊은 것과 다를 바 없다.

왜냐하면.. 내힘을 찾고.. 내능력이 나타나고, 내계획을 고집하기에..


보다 넓고, 깊게.. 양보하며.. 배려하는 모습이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여전히 예수님 아니.. 내가 중심이 되어 있는 것이다.


다시금.. 시작하자..

한템포.. 늦추자... 말을 늦추고.. 생각을 늦추고.. 행동을 늦추자..

그래서, 내안에 계신 예수님이 온전히 드러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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