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 10:1-9
10: | 1 | 너희를 대면하면 유순하고 떠나 있으면 너희에 대하여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 |
2 | 또한 우리를 육신에 따라 행하는 자로 여기는 자들에 대하여 내가 담대히 대하는 것 같이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나로 하여금 이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하기를 구하노라 | |
3 |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 |
4 |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 |
5 |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 |
6 | 너희의 복종이 온전하게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 | |
7 | 너희는 외모만 보는도다 만일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줄을 믿을진대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 같이 우리도 그러한 줄을 자기 속으로 다시 생각할 것이라 | |
8 |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무너뜨리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 |
9 | 이는 내가 편지들로 너희를 놀라게 하려는 것 같이 생각하지 않게 함이라 |
바울의 고백을 통해 참된강함이 무엇인지를 다시 보게 된다.
그것은 "세움"이다..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무너뜨리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세움에 참된 강함이 있는 것이다.
어떤 자신의 힘과 권력.. 위치를 드러내는 것이 힘이 아니라..
사람을 온전하게 세우는.. 그가 하나님의 사람답게 설 수 있도록 돕는..
바로 그것이 진정한 강함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러한 세움을 위해서.. 유순하기도.. 때로는 담대하기도 해야 하는 것이다.
내 삶의 이유.. 세움에 있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어제.. 이른 나이에.. 경험에 개척하게 된 전도사님과의 만남을 통해..
다시금 교회를 세움에 대해.. 사람을 세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
그리고.. 그러한 삶을 위해 더욱 준비해야 함을..
그저 되어지는 대로.. 가 아닌..
정말 온전한 목적과 하나됨을 이루며.. 시작해야 하는..
오늘도 내게 주어진 사명.. 세움의 사명.. 잃지 말고.. 살아가자..
다른 환경... 상황.. 보지 말고..
사람을 보자.. 영혼을 보자... 그리고 그것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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