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 9:1-5
9: | 1 | 성도를 섬기는 일에 대하여는 내가 너희에게 쓸 필요가 없나니 |
2 | 이는 내가 너희의 원함을 앎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마게도냐인들에게 아가야에서는 일 년 전부터 준비하였다는 것을 자랑하였는데 과연 너희의 열심이 퍽 많은 사람들을 분발하게 하였느니라 | |
3 | 그런데 이 형제들을 보낸 것은 이 일에 너희를 위한 우리의 자랑이 헛되지 않고 내가 말한 것 같이 준비하게 하려 함이라 | |
4 | 혹 마게도냐인들이 나와 함께 가서 너희가 준비하지 아니한 것을 보면 너희는 고사하고 우리가 이 믿던 것에 부끄러움을 당할까 두려워하노라 | |
5 | 그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가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하게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
말이 아닌 행동이 되어지길 바라고 있다.
일년 전부터 준비하였다는 섬김의 말..
그래서.. 자랑까지 했었다..
그러나, 결코, 말에 그쳐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이 미리 준비하도록 권하고 있다.
그들에게 있었던 그 말이.. 헛된 말로 그쳐지지 않게 하기 위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
교회... 공동체에 대한 말.. 많이 해 왔다..
결코.. 말에 그쳐서는 안된다..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공동체를 이루어야 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이루어야 한다.
보다 더 집중해야 한다.
쓸데없는 말과 생각, 소리에 영향 받을 여유가 없다.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백성.. 을 세워가는데만도.. 시간은 부족하다..
오늘 아침에도.. 그러한 답답함... 내려놓는다..
그리고, 대신에.. 말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제로 나타나게 될 영광을 바라본다..
조금은 느슨해지고 싶은 하루다..
그러나.. 다시금 조이며.. 하루를 시작한다..
온전히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하루가 되길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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