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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약할때 강함이 되는..

by 하기오스 2013. 1. 29.

고후 12:1-10

12: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5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지 아니하리라
6 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두노라
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주님께서 바울에게 말씀하셨다.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 진다.."

 

예수님의 능력은... 인간의 약함속에 더욱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예수님의 능력... 정말 경험하려면.. 약해야 하는 것이다.

약함을 가지고.. 더욱 예수님의 능력을 구하며.. 그분만을 기억하는 것이다.

 

사실.. 여유가 조금만 있어도.. 높아지려 한다..

높아져서.. 자신이 전부인양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그때가 위험한 순간이다.

 

오히려 바울처럼, 약함을 자랑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어떻게 약함을 자랑할 수 있을까.. 항상 약함을 드러내는 자가 될 수 있을까?

약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는 것이다..

약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복음앞에 상황이다.

영적인 싸움이다.

영혼과의 씨름이다.

 

결코.. 강할 수 없는.. 결코.. 자신할 수 없는.. 결코 안주할 수 없는..

오늘도 복음앞에 서자..

영혼앞에 서자.. 그래서...

약할 수밖에 없는 하루의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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