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 12:11-21
12: | 11 | 내가 어리석은 자가 되었으나 너희가 억지로 시킨 것이니 나는 너희에게 칭찬을 받아야 마땅하도다 내가 아무 것도 아니나 지극히 크다는 사도들보다 조금도 부족하지 아니하니라 |
12 | 사도의 표가 된 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이라 | |
13 | 내 자신이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한 일밖에 다른 교회보다 부족하게 한 것이 무엇이 있느냐 너희는 나의 이 공평하지 못한 것을 용서하라 | |
14 | 보라 내가 이제 세 번째 너희에게 가기를 준비하였으나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하리라 내가 구하는 것은 너희의 재물이 아니요 오직 너희니라 어린 아이가 부모를 위하여 재물을 저축하는 것이 아니요 부모가 어린 아이를 위하여 하느니라 | |
15 | 내가 너희 영혼을 위하여 크게 기뻐하므로 재물을 사용하고 또 내 자신까지도 내어 주리니 너희를 더욱 사랑할수록 나는 사랑을 덜 받겠느냐 | |
16 | 하여간 어떤 이의 말이 내가 너희에게 짐을 지우지는 아니하였을지라도 교활한 자가 되어 너희를 속임수로 취하였다 하니 | |
17 | 내가 너희에게 보낸 자 중에 누구로 너희의 이득을 취하더냐 | |
18 | 내가 디도를 권하고 함께 한 형제를 보내었으니 디도가 너희의 이득을 취하더냐 우리가 동일한 성령으로 행하지 아니하더냐 동일한 보조로 하지 아니하더냐 | |
19 | 너희는 이 때까지 우리가 자기 변명을 하는 줄로 생각하는구나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앞에 말하노라 사랑하는 자들아 이 모든 것은 너희의 덕을 세우기 위함이니라 | |
20 | 내가 갈 때에 너희를 내가 원하는 것과 같이 보지 못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너희가 원하지 않는 것과 같이 보일까 두려워하며 또 다툼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비방과 수군거림과 거만함과 혼란이 있을까 두려워하고 | |
21 | 또 내가 다시 갈 때에 내 하나님이 나를 너희 앞에서 낮추실까 두려워하고 또 내가 전에 죄를 지은 여러 사람의 그 행한 바 더러움과 음란함과 호색함을 회개하지 아니함 때문에 슬퍼할까 두려워하노라 |
계속된 바울의 변호... 자기변호다..
그런데, 그는 결국.. 자신의 관심은 그들... 의 영혼임을 말한다.
"내가 구하는 것은 너희의 재물이 아니요 오직 너희니라.."
"내가 너희 영혼을 위하여 크게 기뻐하므로 재물을 사용하고 또 내 자신까지도 내어 주리니..."
영혼에 대한 사랑...
바울의 모든 사역의 핵심이다..
물론, 그 사랑이 복음때문에... 그리스도때문에 있어진 것이지만..
바울은 사람에게 집중하는.. 영혼을 대하는 삶을 살았던 것이다.
정말 하루하루가 빠르게 지나간다...
뭐... 별로 한게 없는 거 같은데... 하루가 가고.. 한달이 가고.. 한해가.. 수년이 간다..
의미있고, 행복한 듯 하나.. 실은 시간이 밀려가고 있는 듯하다..
이렇게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이 아닌.. 정말 집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사람에게 집중하고, 영혼을 구하는.. 복음이 전달되는.. 그리스도를 누리는..
보다 창조적인.. 그리고, 생명력있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다시금 지금의 삶을 점검해보자..
처한 상황에서의 최선도 좋지만.. 아니다.. 최선이 아닌.. 즐겨야 한다. 개척해가야 한다.
그래서, 정말 생명력있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조금더 기도하며.. 고민하자.. 그리고, 다시 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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