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

진정 주께로 돌아오는 삶..

by 하기오스 2013. 2. 8.

암 4:4-11

4: 4 너희는 벧엘에 가서 범죄하며 길갈에 가서 죄를 더하며 아침마다 너희 희생을, 삼일마다 너희 십일조를 드리며
5 누룩 넣은 것을 불살라 수은제로 드리며 낙헌제를 소리내어 선포하려무나 이스라엘 자손들아 이것이 너희가 기뻐하는 바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6 또 내가 너희 모든 성읍에서 너희 이를 깨끗하게 하며 너희의 각 처소에서 양식이 떨어지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7 또 추수하기 석 달 전에 내가 너희에게 비를 멈추게 하여 어떤 성읍에는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내리지 않게 하였더니 땅 한 부분은 비를 얻고 한 부분은 비를 얻지 못하여 말랐으매
8 두 세 성읍 사람이 어떤 성읍으로 비틀거리며 물을 마시러 가서 만족하게 마시지 못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내가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으로 너희를 쳤으며 팥중이로 너희의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를 다 먹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 내가 너희 중에 전염병 보내기를 애굽에서 한 것처럼 하였으며 칼로 너희 청년들을 죽였으며 너희 말들을 노략하게 하며 너희 진영의 악취로 코를 찌르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1 내가 너희 중의 성읍 무너뜨리기를 하나님인 내가 소돔과 고모라를 무너뜨림 같이 하였으므로 너희가 불붙는 가운데서 빼낸 나무 조각 같이 되었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은 돌아오지 않았다..

그 어떠한 하나님의 일하심앞에서도 그들은 돌이키지 않았다.

왜?

그들은 스스로 자신있었기 때문이다.

자신들이 드리는 희생에.. 십일조에.. 각종 제사에..

그것을 하나님이 기뻐받으시고 있고, 자신들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는다..

 

그러한 자신의 열심들이 아닌.. 자신들의 처지를 분명하게 보라는 것이다..

하나님앞에 나아와야 할.. 돌이켜야할 일이 없는지..

양식이 없느냐? 그럼 돌아오라는 것이다.

비가 부족했고, 그래서 물을 만족히 먹지 못했느냐? 그럼 돌이키라는 것이다.

재앙가운데 있느냐? 돌아오라는 것이다.

 

그렇다... 인식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일들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라는 것이다.

 

즉, 그만큼 하나님앞에서 예민할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오늘 나는 예민한가?

그래서.. 내게 벌어지는 일들속에서.. 온전히 하나님을 느끼고, 그 하나님께 돌아오고 있는가?

아니면.. 그저 그런대로.. 내가 하고 있는 일들로 치부하고, 변명하며.. 무딘 모습속에 있지 않는가...

 

돌이켜야 한다..

보다 예민하게 하나님의 뜻하심.. 일하심앞에 반응 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크리스쳔의 모습이다..

 

오늘 보다 더 깨어있는 하루를 보내자..

명절 연휴전이다.. 왠지 들뜰수 있는 하루..

보다더 깊어지자.. 보다더 풍성해지자.. 보다더 넓어지자..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배자의 삶이다..  (0) 2013.02.12
지혜자도 잠잠한때..  (0) 2013.02.11
침된구별됨  (0) 2013.02.07
보여주심..  (0) 2013.02.06
누구의 잘못인가..  (0) 2013.02.0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