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3:1-7
3: | 1 | 화 있을진저 피의 성이여 그 안에는 거짓이 가득하고 포악이 가득하며 탈취가 떠나지 아니하는도다 |
2 | 휙휙 하는 채찍 소리, 윙윙 하는 병거 바퀴 소리, 뛰는 말, 달리는 병거, | |
3 | 충돌하는 기병, 번쩍이는 칼, 번개 같은 창, 죽임 당한 자의 떼, 주검의 큰 무더기, 무수한 시체여 사람이 그 시체에 걸려 넘어지니 | |
4 | 이는 마술에 능숙한 미모의 음녀가 많은 음행을 함이라 그가 그의 음행으로 여러 나라를 미혹하고 그의 마술로 여러 족속을 미혹하느니라 | |
5 | 보라 내가 네게 말하노니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 치마를 걷어 올려 네 얼굴에 이르게 하고 네 벌거벗은 것을 나라들에게 보이며 네 부끄러운 곳을 뭇 민족에게 보일 것이요 | |
6 | 내가 또 가증하고 더러운 것들을 네 위에 던져 능욕하여 너를 구경 거리가 되게 하리니 | |
7 | 그 때에 너를 보는 자가 다 네게서 도망하며 이르기를 니느웨가 황폐하였도다 누가 그것을 위하여 애곡하며 내가 어디서 너를 위로할 자를 구하리요 하리라 |
계속된 니느웨의 모습이다..
그런데.. 그 니느웨.. 이렇게 묘사한다.
마술에 능숙한 미모의 음녀...
즉, 니느웨가 이러한 음녀였고, 이로인해 멸망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마술... 말그대로 능력이 있었다는 것이다.
비록, 그것이 진정한 능력은 아닐지라도...
사람들은 마술에 속듯이.. 충분히 속아 넘길 수 있는 능력..이 있었던 것이다.
능숙한... 능숙했다..
어리숙하지 않고.. 능숙하게 행동했다..
미모.. 충분히 매력있음을 의미한다.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음녀.. 그러나.. 결국.. 음녀.. 음탕한 여인이었다..
즉, 결코.. 부족하지 않는.. 그리고, 충분히 능력있는 존재가 바로 니느웨였다..
그러나.. 실은 중심은 선하지 않은.. 바르지 않은.. 겉모습만 그러한 존재였던 것이다.
이 니느웨의 모습.. 나에게 적용해 본다면?
나름 능력있고.. 나름 능숙하고.. 나름 매력있고.. 중심은..?
어차피.. 참능력은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주님께 있다..
능숙함도 그러하고.. 매력있음도 그러하다..
그러나.. 중심은 다르다.. 중심은 나의 문제이다..
적어도.. 내게 분명하게 있어야 할 것은 바른 중심이다..
오늘 나의 모습안에 있어야 하는 부분이다..
바른 중심을 갖는 것이다..
다른 이해관계나.. 이익이 아닌.. 바른 중심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오늘 하루의 삶속에서 중심을 붙잡자..
바른 중심으로 하루의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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