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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라..

by 하기오스 2013. 4. 11.

삼하 13:1-6

13: 1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 아름다운 누이가 있으니 이름은 다말이라 다윗의 다른 아들 암논이 그를 사랑하나
2 그는 처녀이므로 어찌할 수 없는 줄을 알고 암논이 그의 누이 다말 때문에 울화로 말미암아 병이 되니라
3 암논에게 요나답이라 하는 친구가 있으니 그는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이요 심히 간교한 자라
4 그가 암논에게 이르되 왕자여 당신은 어찌하여 나날이 이렇게 파리하여 가느냐 내게 말해 주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암논이 말하되 내가 아우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사랑함이니라 하니라
5 요나답이 그에게 이르되 침상에 누워 병든 체하다가 네 아버지가 너를 보러 오거든 너는 그에게 말하기를 원하건대 내 누이 다말이 와서 내게 떡을 먹이되 내가 보는 데에서 떡을 차려 그의 손으로 먹여 주게 하옵소서 하라 하니
6 암논이 곧 누워 병든 체하다가 왕이 와서 그를 볼 때에 암논이 왕께 아뢰되 원하건대 내 누이 다말이 와서 내가 보는 데에서 과자 두어 개를 만들어 그의 손으로 내게 먹여 주게 하옵소서 하니

 

 

암논이 다말을 사랑하게 되었다.

그의 몸이 사모함으로 파리하여 갈정도로..

그래서, 꾀를 쓰려고 한다..

 

사랑하는 마음이 무슨잘못이 될 수 있겠는가?

사랑해서.. 사랑하는 사람.. 과 함께 하고 싶다는데..

 

그런데.. 이미 이 이야기의 결말을 알고 있듯이.. 그 본질은 그렇지 않다.

암논의 마음은.. 진실된 사랑이 아닌.. 무책임한.. 거짓 사랑이었던 것이다.

단순히 육체적인 만족.. 감상적인 기분에 불과한..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겉모습만 봐서는.. 알 수 가 없다.

그게 정말 좋은것인지.. 아니며.. 나쁜 것인지..

 

본질을 보아야 한다.

그럴때, 진정 좋은.. 바른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오늘도.. 내게 주어지는 모든 상황속에서.. 본질을 보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즉각적인 대응과 감정적인 상황을 넘어서서..

그 본질로서 대하는 하루의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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