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 13:1-6
13: | 1 |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 아름다운 누이가 있으니 이름은 다말이라 다윗의 다른 아들 암논이 그를 사랑하나 |
2 | 그는 처녀이므로 어찌할 수 없는 줄을 알고 암논이 그의 누이 다말 때문에 울화로 말미암아 병이 되니라 | |
3 | 암논에게 요나답이라 하는 친구가 있으니 그는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이요 심히 간교한 자라 | |
4 | 그가 암논에게 이르되 왕자여 당신은 어찌하여 나날이 이렇게 파리하여 가느냐 내게 말해 주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암논이 말하되 내가 아우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사랑함이니라 하니라 | |
5 | 요나답이 그에게 이르되 침상에 누워 병든 체하다가 네 아버지가 너를 보러 오거든 너는 그에게 말하기를 원하건대 내 누이 다말이 와서 내게 떡을 먹이되 내가 보는 데에서 떡을 차려 그의 손으로 먹여 주게 하옵소서 하라 하니 | |
6 | 암논이 곧 누워 병든 체하다가 왕이 와서 그를 볼 때에 암논이 왕께 아뢰되 원하건대 내 누이 다말이 와서 내가 보는 데에서 과자 두어 개를 만들어 그의 손으로 내게 먹여 주게 하옵소서 하니 |
암논이 다말을 사랑하게 되었다.
그의 몸이 사모함으로 파리하여 갈정도로..
그래서, 꾀를 쓰려고 한다..
사랑하는 마음이 무슨잘못이 될 수 있겠는가?
사랑해서.. 사랑하는 사람.. 과 함께 하고 싶다는데..
그런데.. 이미 이 이야기의 결말을 알고 있듯이.. 그 본질은 그렇지 않다.
암논의 마음은.. 진실된 사랑이 아닌.. 무책임한.. 거짓 사랑이었던 것이다.
단순히 육체적인 만족.. 감상적인 기분에 불과한..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겉모습만 봐서는.. 알 수 가 없다.
그게 정말 좋은것인지.. 아니며.. 나쁜 것인지..
본질을 보아야 한다.
그럴때, 진정 좋은.. 바른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오늘도.. 내게 주어지는 모든 상황속에서.. 본질을 보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즉각적인 대응과 감정적인 상황을 넘어서서..
그 본질로서 대하는 하루의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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