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

간절함의 소원

by 하기오스 2010. 9. 14.

왕하 4:25-37

4: 25 드디어 갈멜 산으로 가서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하나님의 사람이 멀리서 그를 보고 자기 사환 게하시에게 이르되 저기 수넴 여인이 있도다
26 너는 달려가서 그를 맞아 이르기를 너는 평안하냐 네 남편이 평안하냐 아이가 평안하냐 하라 하였더니 여인이 대답하되 평안하다 하고
27 산에 이르러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그 발을 안은지라 게하시가 가까이 와서 그를 물리치고자 하매 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 가만 두라 그의 영혼이 괴로워하지마는 여호와께서 내게 숨기시고 이르지 아니하셨도다 하니라
28 여인이 이르되 내가 내 주께 아들을 구하더이까 나를 속이지 말라고 내가 말하지 아니하더이까 하니
29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이르되 네 허리를 묶고 내 지팡이를 손에 들고 가라 사람을 만나거든 인사하지 말며 사람이 네게 인사할지라도 대답하지 말고 내 지팡이를 그 아이 얼굴에 놓으라 하는지라
30 아이의 어머니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리이다 엘리사가 이에 일어나 여인을 따라가니라
31 게하시가 그들보다 앞서 가서 지팡이를 그 아이의 얼굴에 놓았으나 소리도 없고 듣지도 아니하는지라 돌아와서 엘리사를 맞아 그에게 말하여 아이가 깨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32 엘리사가 집에 들어가 보니 아이가 죽었는데 자기의 침상에 눕혔는지라
33 들어가서는 문을 닫으니 두 사람 뿐이라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고
34 아이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의 입에, 자기 눈을 그의 눈에, 자기 손을 그의 손에 대고 그의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
35 엘리사가 내려서 집 안에서 한 번 이리 저리 다니고 다시 아이 위에 올라 엎드리니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 하고 눈을 뜨는지라
36 엘리사가 게하시를 불러 저 수넴 여인을 불러오라 하니 곧 부르매 여인이 들어가니 엘리사가 이르되 네 아들을 데리고 가라 하니라
37 여인이 들어가서 엘리사의 발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절하고 아들을 안고 나가니라

 

여인은 엘리사를 만난다. 그리고 엘리사는 곧 여인의 상황을 알고, 반응한다.

 

1. 수넴여인의 간절함..

 여인은 엘리사를 만나자 나아가 그의 발을 안았다.. 게하시가 떼어놓으려 햇던 것을 보면, 결코

평범한 행동은 아니었던 것 같다. 왜 발을 안았을까? 간절함.. 때문이었다..

겉으로는 별일 아닌듯 했지만, 오는내내 쉬지 않고 왔던, 그리고, 그 누구에게 도움을 구할 수 없는..

이미 끝난 일을 다시 되돌릴 수 있는 자에 대한 간절함이었다.

그리고, 그녀의 한마디는 그러함을 더욱 드러내보였다.

"내가 내 주께 아들을 구하더이까 나를 속이지 말라고 말하지 아니하더이까.."

그토록, 인생의 끝에 주신 그 아들... 그녀에게는 너무도 귀하고 소중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소중한 아들의 죽음앞에서... 그는 주신 자에게 찾아와 역사를 구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더나아가, 그가 함께 해주기를 구했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리이다 "

 

귀한여인으로 칭해지던 수넴여인.. 섬김도 배려도.. 넉넉하게.. 중심을 지키며 행하는 것처럼 보였던 자였다.

하지만, 그런 여인이, 뜨거움을, 간절함을 갖게 되었다.

하나님의 역사를 구하는 믿음으로 바뀌게 되었다.

 

하나님은 이러한 믿음을 원하신다. 안전하고, 치우침이 없는 믿음.. 좋으나..

하나님밖에 없음을 알고, 그 하나님만을 온전히 바라보는 그러한 믿음을 더욱 원하시는 것이다.

오늘 나에게 이런 믿음이 필요하다..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믿음...

 

2. 엘리사의 반응

 이신전심이라 했던가.. 엘리사는 여인의 반응을 보고, 같이 마음이 동한다..

여유있던 여인이 이토록 간절함을 가지고 나아온 모습을 보고, 그는 그 모든것이 느껴진 것이다.

그래서, 먼저 게하시를 보내고, 자신이 직접 아이에게 간다.

그리고 죽은 아이의 몸에 자신의 몸을 대며, 그 아이는 살아나게 된다.

 

도움을 구하는 자에게 행한 엘리사의 모습이다..

그 역시 마음을 다해 역사를 보였다.

 

사역자에게 있어야 하는 마음이다. 마음이 동하고, 그래서, 온힘을 다 쏟게 되는..

내게 주어진 자들에게 행해야될 모습이다.

중심의 고통과 아픔을 보는 것이다.

 

이러저러함이 생각을 복잡하게 한다.

그러나, 오직 부르심을 기억하며 사역에 집중하는 하루를 보내야겠다.

참 사역자답게...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녀의 믿음..  (0) 2010.09.16
공급자..  (0) 2010.09.15
훈련하시는 하나님  (0) 2010.09.13
하나님을 향한 갈망..  (0) 2010.09.11
기름 기적  (0) 2010.09.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