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14. 느부갓네살이 그들에게 물어 이르되 사드락, 메삭, 아벳느 고야 너희가 내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금 신상 에게 절하지 아니한다 하니 사실이냐 15. 이제라도 너희가 준비하였다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 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려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 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 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누구 이겠느냐 하니 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 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 가 없나이다 17.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 도 건져내시리이다 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 니할 줄을 아옵소서 19. 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를 향하여 얼굴빛을 바꾸고 명령하여 이르되 그 풀무불을 뜨겁게 하기를 평소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20. 군대 중 용사 몇 사람에게 명령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 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지라 하 니라 21. 그러자 그 사람들을 겉옷과 속옷과 모자와 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졌더라
결국은 '이제라도...' 와 '분이 가득하여..'.였다..
왕은 마치 세친구를 위했다는 듯이 회유하려 했다. 그러나 세친구는 변함없는 신앙을 고백했고.. 그리아니하실지라도..를 고백했고.. 이에 왕은 분이 가득하여 더한 죽음을 명령한 것이다.
1.
그런데 사실 악은.. 세상은 이와 같다.. 마치 회유의 말은 부드럽고 이해해주는 것 같고 이치에 맞는 거 같아도.. 결국은 분이 가득하여 마쳐지는 것이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자신의 답을 가지고 다가오기 때문이다. 하나님 아닌 다른것이 답이라 주장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세상에 져서는 안된다.
그러한 소리들에 유혹당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깨어있지 못하면.. 내가 진정한 신앙고백을 하지 못하면 넘어지고 말것이다.
그들의 부드러운 회유에 넘어가 역시 무너지고 마는 것이다.
깨어있어아 한다. 그래서 회유의 소리에 담긴 그 실체를 볼 수 있어야 하고 오히려 더 강한 믿음의 고백을 할수 있어야 한다..
요즘내게 들려오는 소리도 그러하다. 또 다시 안주하고 싶은 마음의 소리들이 들려온다..
나름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때로는 매우 합리적으로...
그러나 그보다. 믿음의 고백이 필요하다.. 오직 하나님의 원하시는 그 믿음의 고백이..
오늘 하루의 삶속에서 그 믿음의 고백을 드리며 살아야겠다..
2.
정말로 던져진다.
유혹 또는 고난.. 결코 말로만 그치지 않는다. 실제로 행해진다.
풀무불속에 던져지는 것이다.
이것이 실제이다.
그러기에 진짜여야 한다.
진짜인척으로는 안된다.
뜨거운 풀무불속에서 견딜수 없게 될것이기 때문이다
다시한번 진짜가 되어야 함이.. 진짜 신앙인의 삶을 살아야 함을 도전받는다..
진짜여야 한다.
진짜 신앙인.. 진짜 사역자..
오늘 하루 속에서 진짜답게 살아가게 되길 소망
척 하는 자가 아닌 진짜의 삶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짜 믿어야... (0) | 2014.02.18 |
---|---|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 (0) | 2014.02.17 |
오해? 곡해!2 (0) | 2014.02.14 |
오해? 곡해... (0) | 2014.02.13 |
함께 기도한 자들... (0) | 2014.02.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