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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벗어나야 한다..

by 하기오스 2014. 4. 14.

롬 3:9-20

3: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3: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3: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3: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3: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3: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3: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3: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3: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3:18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3: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그렇다.. 뭐.. 달라보이는 거 같아도.. 다른 척 해도.. 사실.. 같다.

죄아래 있어서.. 죄의 영향력을 받으며 살아가는..

그렇게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만을 의식하는 삶을 살아가겠다..라고 다짐하건만.

조금만 불편함이 생기면 그것에 올인하고 마는...


오늘 새벽에도 그러했다.

집앞을 막고 있는 차.. 지나쳐나오며 왠 생각이 그리도 일어나는지..

괘씸도 하고.. 어떻게 하면 보응? 이 될지.. 모르면 알게라도 해야 하지 않을지..

그러면서.. 온갖 생각이 걸어오는 내내.. 그리고 심지어 기도..중에도.. 지배하려 하는..ㅠㅠ

그리고.. 좀더 온전한 특새를 향한 갈망도..


그런데.. 말씀을 묵상하며 드는 생각은.. 다 죄성..에서 기인한 것이 아닌가.. 라는 것이다.

내게 있는 죄성에 내가 지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떨쳐내버려야 하는 것들인데.. 그러지 못하고.. 그 영향력아래 있는..


다시금 시작해야겠다.

내 힘으로는.. 계속해서.. 헛된 생각에.. 헛된 것에 영향받으며.. 그것에 이끌려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을 도전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계속해서 전념하자.. 어떻게 해서든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의식하려고 노력하자.

그래서.. 나를 지배하려는 다른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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