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7:21-25
7: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7: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7: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7: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바울의 이 자기 고백.. 너무도 공감된다.
선을 행하기 원하는 마음과.. 죄의 법에 사로잡히는 두가지의 마음..
여전히 반복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내 모습이다..
하나님을 향한 분명한 갈급함과 열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때마다.. 일마다.. 잊어버리고, 결국은.. 내 마음대로 생각하고 행하고야 마는..
하지만.. 바울은 분명하게 고백한다.
그러한 곤고하고.. 사망의 몸에서 자신을 건져낸 자가 누구이냐?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이다.
그래도.. 자신은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그리스도의 은혜를 구한다는 것이다.
그렇다.. 내 방법.. 내 생각.. 으로는 되어지지 않는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이다.
그 은혜안에서 온전히 하나님을 향한 중심을 세우고, 그러한 삶을 실천해갈 수 있는 것이다.
어쩔 수 없는 갈등..속에서.. 오히려 더욱 분명한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는 것이다.
내가 오늘 더욱 집중해야 하는 삶이다.
하나님을 바라보길 간절히 원하는 자로서.. 내가 실천해야 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자..
그 분 때문에.. 구원도.. 사명도.. 삶도.. 시작되었으니..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더욱 바라보는 그러한 하루를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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