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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우리중에.. 없다..

by 하기오스 2014. 6. 11.

롬 14:7-12

14:7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14:9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14: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14:11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14:12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바울은 확신하고 있다.

로마의 성도들.. 그들의 믿음을 신앙을..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내가 정말 기억해야 하는 중심이다.

나에게 주신 자들... 함께 하는 지체들.. 그들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사람인 것이다.

바울의 고백하는 바처럼..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유가 되신 자들..

그래서.. 결국은 자기를 위하여 살지 않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아갈..

그렇기에... 내가 해야할 것은 끊임없이.. 믿어주고.. 신뢰해주는 것이어야 하는 것이다..

 

요며칠 나를 힘들게 했던 것은.. 결국.. 그들이 아닌.. 나 스스로 였음을 느낀다.

여전한 믿어줌과 신뢰함이.. 나에게 없었던 것이다.

다시금 여전한 조급함과 내바램이 나로 하여금.. 더욱 급한 마음과 답답함을 갖게 한 것이다.

 

여전히 믿어주는 것이다.

그렇다.. 믿어주어야 한다.

배신.. 배반할 것을 알면서도.. 여전히 제자로 삼고.. 그들과 함께 하신 예수님처럼..

나도 믿고.. 신뢰해야 하는 것이다.

 

오늘 하루의 삶을 보내며.. 더욱 믿고 신뢰하는 중심을 갖자..

혹이라도.. 이런저런 불신의 마음이 밀려올때.. 오히려 중보하고, 믿어줌으로 그 불신의 마음을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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