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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숨쉴수 있음이 복이 되어어 한다..

by 하기오스 2014. 7. 28.

출 8:8-15

개구리 재앙에서 고통받은 바로.. 이스라엘 백성을 보낼테니.. 재앙을 거두어 달라 한다.

그리고, 재앙이 멈추어졌을때.. 바로가 숨을 잘 쉬게 되었을때.. 그의 마음은 다시 강퍅해진다..

 

재앙이 멈추어지고.. 개구리가 사라지고.. 숨을 쉬게 되었다.

그렇다면.. 감사함으로 그 은혜대로 행해야 한다.

그러나.. 그러지 않는다..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다시 악을 행한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모습이다.

고통가운데 있을때는 간절한 듯 하다가도.. 그 고통이 해결되고 나면 마음이 바뀌는..

 

고통속에서 숨을 쉬지 못할때는.. 하나님을 바라보다가도..

다시 숨을 쉴 수 있을때는.. 더이상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는..

 

나 역시.. 그러하다.

무언가 문제 가운데서는 하나님을 향하여 간절함을 가지지만..

조금만 문제가 해결되고.. 괜찮다 싶으면.. 그 간절함은 없어지고 만다.

 

그런데.. 문제는.. 결국.. 이러한 모습은 그 댓가를 지게 되는 것이다.

계속된 강팍함은 결국.. 그에 상응하는 보응을 당하는 것이다.

 

잠깐 숨을 쉬는 것.. 그거는 결코.. 복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진정한 복음 숨쉴 수 있는 상황.. 문제가 해결되었을때.. 더욱 하나님을 향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대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오늘 나의 모습..

분명 숨쉴 수 있는 때이다.

그렇다면 이럴때.. 더욱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오늘 하루.. 하나님을 향하자.. 하나님을 더욱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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