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10:7-11
10:7 바로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되 어느 때까지 이 사람이 우리의 함정이 되리이까 그 사람들을 보내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소서 왕은 아직도 애굽이 망한 줄을 알지 못하시나이까 하고
10:8 모세와 아론을 바로에게로 다시 데려오니 바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갈 자는 누구 누구냐
10:9 모세가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인즉 우리가 남녀 노소와 양과 소를 데리고 가겠나이다
10:10 바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와 너희의 어린 아이들을 보내면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함과 같으니라 보라 그것이 너희에게는 나쁜 것이니라
10:11 그렇게 하지 말고 너희 장정만 가서 여호와를 섬기라 이것이 너희가 구하는 바니라 이에 그들이 바로 앞에서 쫓겨나니라
바로.. 도무지 내려놓지 못한다.
그의 신하들조차도.. 깨닫고 있는데.. 그래서 내보내자 하는데..
바로는 그렇게 하지 못한다.
왜? 자신의 욕심.. 때문이다.
이스라엘백성들을 내보냄으로 인해 받게 될 여러 스트레스들과 수많은 노예를 잃는 실질적 손해...
그러나.. 그래도.. 받을 것은 받고.. 잃을건 잃어야 한다.
그게 사는 방법이다..
고집부리다가 장자..의 생명마저도 잃게 되고 마는 것이다.
욕심.. 때문이다.
오늘 나에게 내가 온전히 하나님을 바라보는데에 방해가 되는 욕심이 있는가?
부르심을 준비하면서.. 숨겨진 내 욕심들이 있는가?
어쩌면 바로에게 있는... 그러한 것들이지 않는가..
받게될 여러 스트레스들.. 그리고 실질적인 어려움들..을 피하고자 하는..
어차피. 모든 일은 하나님의 주권대로 되어진다.
받을 것은 받아야하고.. 견뎌야 할 것은 견뎌야 한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순종하고 있느냐.. 이다.
내가 얼마나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쁨으로 살아가느냐..이다.
오늘도 마음의 중심을 내려놓고.. 하나님만 바라보자.
어제 하루의 삶속에서 내가 하나님으로 만족할 수 있었듯이.. 오늘도.. 그러한 하루를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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