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장
므낫세 지파를 위하여 제비 뽑은 것은 이러하니라 므낫세는 요셉의 장자였고 므낫세의 장자 마길은 길르앗의 아버지라 그는 용사였기 때문에 길르앗과 바산을 받았으므로
므낫세의 남은 자손을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는데 그들은 곧 아비에셀의 자손과 헬렉의 자손과 아스리엘의 자손과 세겜의 자손과 헤벨의 자손과 스미다의 자손이니 그들의 가족대로 요셉의 아들 므낫세의 남자 자손들이며
헤벨의 아들 길르앗의 손자 마길의 증손 므낫세의 현손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고 딸뿐이요 그 딸들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라
그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지도자들 앞에 나아와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사 우리 형제 중에서 우리에게 기업을 주라 하셨다 하매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그들에게 그들의 아버지 형제들 중에서 기업을 주므로
요단 동쪽 길르앗과 바산 외에 므낫세에게 열 분깃이 돌아갔으니
므낫세의 여자 자손들이 그의 남자 자손들 중에서 기업을 받은 까닭이었으며 길르앗 땅은 므낫세의 남은 자손들에게 속하였더라
므낫세자손의 기업 분배가 이뤄지며 모세때 결정한대로 슬로브핫의 딸들에게도 기업이 분배된다..
이 딸들의 믿음? 신학이 도전이 된다..
여자로서 당시의 룰대로 사실 받아들여도 될 것을..
그들은 자신들의 분명한 몫을 주장했고 받았다.
이것은 그냥 되어진 것이 아니라 그들의 요구였고 주장이었다.
이렇게 된 데는 단순히 기업을 받는 것만이 아니라
기업에 대한 그들의 마음. 중심이 단겨있는 것이다.
하나님나라의 일원으로서 자신들을 스스로 인정했고
받는 것 뿐 아니라 이어나가야 할 의무조차도 받아들임의 마음이 있었던 것이다.
믿음은.. 신학은 결코 한방향만이 아니다.
양방향.. 쌍방향이다.
분명 일방적인 사랑이며 은혜이며 능력이지만..
그 안에서 반드시 나타나게 되는 쌍방향적 관계..
내안에 이러한 모습이 있어야 한다.
은혜에 맞게 반응하여 살아가는..
오늘 이사에서부터 시작해서 정말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이러한 쌍방향적인 믿음.. 신학으로 더욱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해가자..
받으며 또한 받은것을 누리며 지키고 이어나가는 침믿음의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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