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16:35-40
16:35 날이 새매 상관들이 부하를 보내어 이 사람들을 놓으라 하니
16:36 간수가 그 말대로 바울에게 말하되 상관들이 사람을 보내어 너희를 놓으라 하였으니 이제는 나가서 평안히 가라 하거늘
16:37 바울이 이르되 로마 사람인 우리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공중 앞에서 때리고 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가만히 내보내고자 하느냐 아니라 그들이 친히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야 하리라 한대
16:38 부하들이 이 말을 상관들에게 보고하니 그들이 로마 사람이라 하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여
16:39 와서 권하여 데리고 나가 그 성에서 떠나기를 청하니
16:40 두 사람이 옥에서 나와 루디아의 집에 들어가서 형제들을 만나 보고 위로하고 가니라
위태로운 상황이었지만.. 다시 풀려나고.. 다음의 사역지로 가게 된다.
날이새매 바울과 실라를 풀어준다.. 한다.
이미 풀려나있지만.. 여튼.. 그들의 입장에서 풀어주는 것이다.
오늘 아침 이 상황을 보며.. 모든 일들이 잠간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분명 감옥에 갇혔을때.. 매우 심각하고 어려웠을 것이다.
물론, 바울과 실라는 찬송과 기도로 감당했지만..
어느면에선.. 그리고 바울과 실라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입장은 매우 힘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감옥에 갇혔어도.. 결국.. 죽지 않고.. 다시 풀려나는 것..
그것도.. 바로 다음날 풀려나는 것..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람들의 모습..인 것이다.
결코.. 당면한 상황들.. 문제들로 인해 두려워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왜?
결국.. 풀려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그 다음의 과정으로 인도하시며.. 이끌어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두려움이 아닌.. 확신과 즐거움이 필요할 뿐이다.
주권이 하나님께 있기에.. 하나님을 확신하며.. 하나님만으로 여전히 즐거운 삶을 살아가는 것...
오늘 하루의 삶속에서 더욱 하나님을 바라보자..
하나님을 인정하며 하나님을 높이는 삶을 살아가자..
걱정과 두려움 같은 것들.. 내려놓고..내맡기고.. 하나님께로만 더욱 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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