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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온전함을 소망하며..

by 하기오스 2015. 10. 15.

삿 18:1-6

18:1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그 때에 거주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그 때까지 기업을 분배 받지 못하였음이라 

18:2 단 자손이 소라와 에스다올에서부터 그들의 가족 가운데 용맹스런 다섯 사람을 보내어 땅을 정탐하고 살피게 하며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가서 땅을 살펴보라 하매 그들이 에브라임 산지에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유숙하니라 

18:3 그들이 미가의 집에 있을 때에 그 레위 청년의 음성을 알아듣고 그리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누가 너를 이리로 인도하였으며 네가 여기서 무엇을 하며 여기서 무엇을 얻었느냐 하니 

18:4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미가가 이러이러하게 나를 대접하고 나를 고용하여 나를 자기의 제사장으로 삼았느니라 하니라 

18:5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 보아서 우리가 가는 길이 형통할는지 우리에게 알게 하라 하니 

18:6 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너희가 가는 길은 여호와 앞에 있느니라 하니라

 

 

 

주신 기업을 온전히 유지하지 못하고 다른 땅을 찾아 떠나는 단 지파...

용맹스런 다섯 사람.. 용맹스럽다면.. 왜 기업을 지키지 못했으며.. 미가의 제사장에게 구하는지... 미가의 가정에 들어간 제사장을 책망하지 않았는가...

그리고 역시.. 평안을 선포하는 미가의 제사장...

 

역시 이상한 모습 투성이다..

그러나, 뭐라.. 묵상할수가 없다.

뭐 하나.. 피해갈 수 없는 듯 해서...

 

 

다시금 돌아본다..

과연 온전한 모습인지.. 하나님보시기에 정직하고 바른 모습인지..

적어도 최선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오늘 하루의 삶.. 달라지면 좋겠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고.. 말하는 것이 다르고.. 행동.. 실천하는 것이 다른..

하나님 나라를 이루려는 자 답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적어도.. 온전히 몸부림치는.. 하루.. 살아가고 싶다..

 

왕.. 온전하신 왕을 모신 자 답게.. 살아가는 하루...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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