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8:15-17
8:15 모르드개가 푸르고 흰 조복을 입고 큰 금관을 쓰고 자색 가는 베 겉옷을 입고 왕 앞에서 나오니 수산 성이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고
8:16 유다인에게는 영광과 즐거움과 기쁨과 존귀함이 있는지라
8:17 왕의 어명이 이르는 각 지방, 각 읍에서 유다인들이 즐기고 기뻐하여 잔치를 베풀고 그 날을 명절로 삼으니 본토 백성이 유다인을 두려워하여 유다인 되는 자가 많더라
영광.. 즐거움.. 기쁨. 존귀함이 있다..
너무 넘쳐서.. 본토 백성이 유대인을 두려워하여 유다인이 되는 자가 발생하는...
그런데.. 이런 영광과 기쁨... 은 그냥 오지 않았다.
그 앞에.. 기뻐하고.. 잔치를 베풀고.. 즐거워하기 전에...
그들은 철저하게 엎드리며.. 베옷을 입고.. 회개하며 부르짖는 그 모습이 있었다...
그렇다.. 그냥 주어지는 영광은 없다.
반드시 고난을 거쳐 온전한 영광이 주어지는 것이다.
그것도.. 이름뿐인 고난이 아니라.. 전심으로 견뎌야 하는 그 고난...
하나님 나라.. 그냥 세워지지 않는다..
한걸음 한걸음.. 한단계 한단계... 세워져 간다..
그것도.. 그 안에 철저한 훈련과 준비.. 고난의 시간을 거쳐서...
한해를 준비하며.. 어쩌면 앞서가는 마음이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하나님께서 행해주실 일들.. 역사해주심을 기대하며...
그러나 기억하자.. 먼저 고난의 시간이 있음을...
먼저 철저하게 엎드려야 하는 시간이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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