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하나님의 계획대로여야 한다..

창 35:9-15

35:9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매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복을 주시고 

35:10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지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35:11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35:12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고 내가 네 후손에게도 그 땅을 주리라 하시고

35:13 하나님이 그와 말씀하시던 곳에서 그를 떠나 올라가시는지라 

35:14 야곱이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에 기둥 곧 돌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전제물을 붓고 또 그 위에 기름을 붓고 

35:15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의 이름을 벧엘이라 불렀더라

야곱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벧엘로 올라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그런데.. 오늘 본문.. 그러한 시점인데...이렇게 시작한다.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매...."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매....

사실.. 야곱은 밧단아람에서 돌아왔었다. 숙곳에 거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오늘에서야.. 밧단아람에서 돌아왔다..라고 말씀은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가...

하나님의 계획이 그러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 계획이 어서 이루어지기를 하나님은 바라셨던 것이다.

야곱이 또 자신의 욕심이 발동해서.. 벧엘로 오지 않았고.. 숙곳에 머물러서 그렇지...

하나님은 처음부터 분명했던 것이다.

오늘 나는 과연 하나님의 뜻하심에 맞게.. 가고 있고.. 서 있는 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 자리.. 그 정도에 서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는가..

아니면.. 야곱처럼.. 은혜의 은혜의 연속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계획보다는.. 상황과 자신의 생각에 따라.. 가기도 하고.. 멈추기도 하면서 하고 있지 않는가..

하나님의 계획.. 뜻에 맞는 걸음걸음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동행.. 하나님을 철저히 바라봄의 모습이 필요하고..

오늘 하루의 일과 시간들...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맞게 감당할 수 있으면 좋겠다.

다시 시작한 기본의 삶..들... 오늘은 더욱 붙잡고.. 누리고.. 그 풍성함을 맛보는 하루..를 살아가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