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9:1-8
9:1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
9: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9:3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신성을 모독하도다
9:4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9:5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9: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9:7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9:8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보여주신다.
능력만 행하시는 분.. 특별한 이적을 행하시는 분..이 아닌..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하나님이심을 드러내 보여주시는..
그렇다.. 예수님의 실체다..
흔히.. 주객전도의 관점으로 하나님을 볼때가 많다.
그저.. 나를 위해.. 내 문제를 위해 존재하시는 것으로..
그게 아니라.. 영광받으시고.. 찬송받으실 분으로 존재하시는데
정작 나는 잊고 살때가 많은 것이다.
아니.. 잊고 살때가 많은게 아니라.. 실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렇다.. 기억하지 못한다.
그렇기에.. 항상 하나님이 아닌.. 내가 중심에서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고 마는 것이다.
말과 행동이 너무도 다른..
오늘 다시금 하나님을 기억하자..
내가 찬송드리고.. 내가 영광돌려드려야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기억하자..
그리고.. 그러한 나의 모습을 실천하자.
하나님을 온전히 기억하는 자로서.. 내게 주어진 시간과 물질.. 마음을 사용하는... 그런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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